외삼촌의 부탁으로, 제 경우 어지간해서는 만져보기 힘든 고가의 컴퓨터 부품들을 만져보게 되었습니다.
일반 가정용으로 쓰기에는 오버스러운 스펙이지만, 주로 사진/영상편집을 하시는지라, 고급형(?)으로 맞추게 되었구요.
(사진의 경우는 그렇다 쳐도 고해상도 영상 편집은 컴퓨터 사양을 많이 타더라구요=_=)
일단 개략적인 컴퓨터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CPU는 그렇다 쳐도, 보드는 나름 저렴할줄 알았는데, 소켓 1366보드는 거의 CPU가격과 맞먹더라구요.
(몇몇 보드의 경우 CPU보다 더 비싸더랍니다=_=; )
작업용 컴퓨터의 경우 안정성이 최우선인지라, 활동하고 있는 동호회의 지인분들에게 조언을 듣기도 하였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 가장 탈없고 사람들이 주로 쓰는 형식의 조합을 파악하여 선택하였습니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더 비용을 아껴보고자 다x와 최저가만 골라서 공략했구요.
위 사진에도 나와있지만, 다시한번 스펙을 정리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CPU : 인텔 코어 i7 블룸필드 920
Board : GIGABYTE GA-EX58-UD3R
RAM : 삼성 DDR3 1G PC3-10600U CL9 x3
VGA : SAPPHIRE 라데온 HD 4890 Toxic O.C D5 1GB Vapor-X
ODD : LG Super-Multi GH-22LS50
HDD : Seagate 1TB Barracuda 7200.12 ST31000528AS (SATA2/7200/32M)
Case : GMC H70 풍II 블랙
Power : 스카이디지탈 파워스테이션2 PS2-650AF 80PLUS (650와트)
시디롬만 벌크제품이고, 나머지는 전부 정품박스제품입니다.
요즘 택배... 어지간하면 발송 다음날 도착하죠.
하지만 문제가 있었으니... 바로 CPU였습니다.
다른건 전부 재고가 있어서 바로바로 배송이 되었지만, CPU만큼은 물량이 많이 풀리지 않은건지... 아니면 엄청 잘팔리는건지...
(...여기저기 매장에 전화로 알아본 결과 많이 팔리는 물건이 아니라서 물건을 많이 들여놓지 않는다고 하네요=_=)
매장 여러곳을 뒤져서 결국 최저가보다 2000원 더 비싼곳에서 겨우 물건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저 사진들은 CPU가 올때까지 조립대기중인 부품들이구요.
(부끄럽게도, 방...안이 좀 어지럽습니다=_=;; )
일단 CPU가 바로 왔으면 하드디스크와 시디롬 검사를 새로운 컴퓨터에서 했을텐데,
며칠 딜레이되는 바람에, 제가 사용하는 컴퓨터에서 검사를 시작하구요.
다행히도 배드섹터라든지 데이터 입출력등에서 이상현상을 보이는 일은 없었습니다.
(시디롬이 담긴 케이스를 볼때, 박스로 축구를 했는지 처참하게 찌그러져있어서 이상있으면 바로 반품할랬는데 다행이었달까요.)
그리고 며칠 후~.
기다리고 기다리던 CPU가 도착하였습니다~.
물건을 받은 후, 본 컴퓨터를 구성하는 핵심부품들을 한데모아놓아보았습니다~.
저 네개의 부품만... 113만원정도구요...=_=;;; (램까지 합하면 거의 122만원정도 됩니다.)
자, 그럼 슬슬 조립을 시작해볼까요~?
조립에 앞서 궁극의(!) i7 920 CPU입니다.
그동안 사용해오던 소켓775짜리 CPU보다 큰 모습입니다. (크기비교는 아래서 이야기하도록 하구요.)
CPU 코어부분에 각인(!) 되어있는 CPU정보입니다.
코스타리카 제작분이로군요~.
뒷부분입니다.
소켓 775타입과 마찬가지로 핀이 아닌 접촉방식이구요.
코어부분에 뭔가 붙어있는게 많습니다~.
소켓775타입과의 크기비교입니다.
딱봐도 크기에서 차이가 나구요.
1366타입의 경우, 예전에 쓰던 핀달린 CPU들의 크기와 비슷한 편입니다.
(크기비교에 쓰인 CPU는 E2160으로 지금은 새 주인에게로 팔려가고 없습니다..ㅜ.ㅜ)
사진질(?)은 그만하고, 본격적으로 조립을 위해 메인보드를 준비해놓았습니다.
CPU장착하고, 쿨러도 단단하게 고정시켜놓습니다~.
그리고 케이스에 장착하구요~.
램은 트리플 채널 구성을 목적으로 DDR3램 1Gb짜리 세개를 끼웠습니다.
사실 2G x3 구성으로 가도 되지만, 아무래도 사용하시는 OS가 XP인 관계로 램 6g는 조금 낭비고,
XP를 계속 쓰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일단은 3Gb로만 구성했습니다.
현재 램 슬롯이 하나 비어있으니, 나중에 OS를 갈아타게 되고 메모리가 부족하게 느껴지면 추가적으로 하나를 더 장착할 수 있구요.
각종 케이블 연결 및 파워장착을 한 후, VGA를 준비합니다.
SAPPHIRE 라데온 HD4890 Toxic O.C D5 1GB Vapor-X 제품으로, 박스에도 적어져있듯 오버클럭 버전입니다~.
길이는 지금 쓰고있는 HD4870이랑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만, 기판 폭이 조금 더 넓은편입니다.
기판 대부분을 덮는 방열판과 그 위에 붙어있는 주먹만한 쿨링팬이 듬직해보입니다.
VGA 보조전원으로는 6핀+8핀이 들어가구요. PCI-Express 2.0 x16 방식이고, 최근 추세대로 크로스파이어를 지원합니다.
지금 사용중인 HD4870의 경우 부팅을 막 시작할때 쿨러도는 소리가 한번 나지만, HD4890은 그런게 없었고,
무엇보다 4870보다 클럭수는 높으면서, 발열이나 소음은 더 적은편이었습니다.
조립을 마치고 선 정리 전의 모습입니다.
미들타워 케이스 (GMC H-70 풍2)인데, 빽빽하게 들어찬 모습입니다.
저 케이스... 튼튼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140mm 흡기팬과 120mm 배기팬, 그리고 먼지필터가 맘에들더라구요.
현재 저도 사용하고 있는 케이스이기도 하고, 열 배출이 잘됨을 느꼈달까요?
SATA포트 4개를 VGA가 덮어버리는 바람에, VGA를 뽑고 다시 SATA케이블을 연결해야했습니다=_=......
파워는 스카이디지털 650와트를 사용했는데, 전원 공급 케이블이 기존 파워처럼 한번에 묶여있는게 아니고
필요한것만 끼워쓸 수 있게 구성된 애드온식 케이블이더라구요. 덕분에 선정리는 편했습니다.
(그러고보니 600w 이상 제품이 이런 방식이었으려나요=_=; )
80Plus인증, Active PFC방식으로 전기세 절약에 신경을 써보았습니다. (...일반 파워와 어느정도 차이가 있다더라구요.)
선정리까지 끝내고 전원인가 후의 모습입니다.
바이오스 로딩때부터 윈도우 부팅화면으로 넘어가기 전까지, 램 체크등에 불이 들어오더라구요~.
아쉽게도 케이스 뚜껑을 닫아놓고 쓰는지라 저 불이 켜지는거는 보기 힘들지만요.
그리고 OS와 프로그램 설치를 모두 마치고 본체를 옮기기 위해 재포장 합니다.
(...XP설치하는데 10~15분 정도면 끝나더라구요=_=; )
흑흑...ㅜ.ㅜ
저도 저 컴퓨터에서 비행기 한번 날려보고싶어요..ㅜ.ㅜ;
컴퓨터 운반중인 모습입니다.
* * *
아래는 CPU-Z와 GPU-Z를 통해 살펴본 CPU와 VGA의 개략적인 정보입니다.
CPU는 D0 스테핑이구요.
코어는 4코어, 하이퍼스레딩효과로 총 8개의 코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실 4코어에 4개는 가상, 총 8코어지요.)
HD4870과 커다란 차이는 보이지 않습니다만, 일단 클럭수라든지 대역폭등은 훨씬 더 높은 모습이고
수치상으로는 큰차이가 없어보이지만, 실제 체감상으로는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 * *
제가 즐기는 FS중 최고버전인 FSX의 경우, 애드온 항공기(상용), 시너리 및 각종 환경 애드온등을 설치했을 경우에
프레임 확보가 힘들었습니다.
그나마 10프레임 이상을 유지해주기는 했지만, 단순히 FSX를 즐기기 위해 거금을 들여 컴퓨터를 맞추기에는
그 시기가 아직은 이른듯 싶구요. 이보다 낮은 사양에서 돌리는것 보다야 빠르긴 하지만, 투자한 가격만큼의 성능발휘는 못하더군요.
대신에 영상편집이나 이미지편집등의 작업에서는 발군의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미지편집의 경우에는, 어지간한 사이즈의 사진에도 끄떡없는 모습이었습니다~.
(....영상 인코딩의 경우, 인코딩 걸어놓고 담배 한모금 할 시간까지 뺏어갈까봐 무섭습니다=_=; )
여하튼 이렇게 컴퓨터 조립을 마치고 운반작업도 무사히 끝마쳤습니다~.
사무실로 갈줄알았는데 자택으로 운반한지라... 외삼촌댁에 놀러가지 않는 이상은 만져보기 힘들지두요=_=;
이 컴퓨터때문에 전에 저렴하게 업어온 E6600 FS9프레임 테스트를 못해봤는데, 한번 해봐야겠네요~.
(암튼 FS때문에 컴퓨터 부품도 바꾸게 만들고, 애드온이나 비행장비도 사게만들고.... 돈먹는 하마로군요=_=;; )
일반 가정용으로 쓰기에는 오버스러운 스펙이지만, 주로 사진/영상편집을 하시는지라, 고급형(?)으로 맞추게 되었구요.
(사진의 경우는 그렇다 쳐도 고해상도 영상 편집은 컴퓨터 사양을 많이 타더라구요=_=)
일단 개략적인 컴퓨터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CPU는 그렇다 쳐도, 보드는 나름 저렴할줄 알았는데, 소켓 1366보드는 거의 CPU가격과 맞먹더라구요.
(몇몇 보드의 경우 CPU보다 더 비싸더랍니다=_=; )
작업용 컴퓨터의 경우 안정성이 최우선인지라, 활동하고 있는 동호회의 지인분들에게 조언을 듣기도 하였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 가장 탈없고 사람들이 주로 쓰는 형식의 조합을 파악하여 선택하였습니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더 비용을 아껴보고자 다x와 최저가만 골라서 공략했구요.
위 사진에도 나와있지만, 다시한번 스펙을 정리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CPU : 인텔 코어 i7 블룸필드 920
Board : GIGABYTE GA-EX58-UD3R
RAM : 삼성 DDR3 1G PC3-10600U CL9 x3
VGA : SAPPHIRE 라데온 HD 4890 Toxic O.C D5 1GB Vapor-X
ODD : LG Super-Multi GH-22LS50
HDD : Seagate 1TB Barracuda 7200.12 ST31000528AS (SATA2/7200/32M)
Case : GMC H70 풍II 블랙
Power : 스카이디지탈 파워스테이션2 PS2-650AF 80PLUS (650와트)
시디롬만 벌크제품이고, 나머지는 전부 정품박스제품입니다.
요즘 택배... 어지간하면 발송 다음날 도착하죠.
하지만 문제가 있었으니... 바로 CPU였습니다.
다른건 전부 재고가 있어서 바로바로 배송이 되었지만, CPU만큼은 물량이 많이 풀리지 않은건지... 아니면 엄청 잘팔리는건지...
(...여기저기 매장에 전화로 알아본 결과 많이 팔리는 물건이 아니라서 물건을 많이 들여놓지 않는다고 하네요=_=)
매장 여러곳을 뒤져서 결국 최저가보다 2000원 더 비싼곳에서 겨우 물건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저 사진들은 CPU가 올때까지 조립대기중인 부품들이구요.
(부끄럽게도, 방...안이 좀 어지럽습니다=_=;; )
일단 CPU가 바로 왔으면 하드디스크와 시디롬 검사를 새로운 컴퓨터에서 했을텐데,
며칠 딜레이되는 바람에, 제가 사용하는 컴퓨터에서 검사를 시작하구요.
다행히도 배드섹터라든지 데이터 입출력등에서 이상현상을 보이는 일은 없었습니다.
(시디롬이 담긴 케이스를 볼때, 박스로 축구를 했는지 처참하게 찌그러져있어서 이상있으면 바로 반품할랬는데 다행이었달까요.)
그리고 며칠 후~.
기다리고 기다리던 CPU가 도착하였습니다~.
물건을 받은 후, 본 컴퓨터를 구성하는 핵심부품들을 한데모아놓아보았습니다~.
저 네개의 부품만... 113만원정도구요...=_=;;; (램까지 합하면 거의 122만원정도 됩니다.)
자, 그럼 슬슬 조립을 시작해볼까요~?
조립에 앞서 궁극의(!) i7 920 CPU입니다.
그동안 사용해오던 소켓775짜리 CPU보다 큰 모습입니다. (크기비교는 아래서 이야기하도록 하구요.)
CPU 코어부분에 각인(!) 되어있는 CPU정보입니다.
코스타리카 제작분이로군요~.
뒷부분입니다.
소켓 775타입과 마찬가지로 핀이 아닌 접촉방식이구요.
코어부분에 뭔가 붙어있는게 많습니다~.
소켓775타입과의 크기비교입니다.
딱봐도 크기에서 차이가 나구요.
1366타입의 경우, 예전에 쓰던 핀달린 CPU들의 크기와 비슷한 편입니다.
(크기비교에 쓰인 CPU는 E2160으로 지금은 새 주인에게로 팔려가고 없습니다..ㅜ.ㅜ)
사진질(?)은 그만하고, 본격적으로 조립을 위해 메인보드를 준비해놓았습니다.
CPU장착하고, 쿨러도 단단하게 고정시켜놓습니다~.
그리고 케이스에 장착하구요~.
램은 트리플 채널 구성을 목적으로 DDR3램 1Gb짜리 세개를 끼웠습니다.
사실 2G x3 구성으로 가도 되지만, 아무래도 사용하시는 OS가 XP인 관계로 램 6g는 조금 낭비고,
XP를 계속 쓰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일단은 3Gb로만 구성했습니다.
현재 램 슬롯이 하나 비어있으니, 나중에 OS를 갈아타게 되고 메모리가 부족하게 느껴지면 추가적으로 하나를 더 장착할 수 있구요.
각종 케이블 연결 및 파워장착을 한 후, VGA를 준비합니다.
SAPPHIRE 라데온 HD4890 Toxic O.C D5 1GB Vapor-X 제품으로, 박스에도 적어져있듯 오버클럭 버전입니다~.
길이는 지금 쓰고있는 HD4870이랑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만, 기판 폭이 조금 더 넓은편입니다.
기판 대부분을 덮는 방열판과 그 위에 붙어있는 주먹만한 쿨링팬이 듬직해보입니다.
VGA 보조전원으로는 6핀+8핀이 들어가구요. PCI-Express 2.0 x16 방식이고, 최근 추세대로 크로스파이어를 지원합니다.
지금 사용중인 HD4870의 경우 부팅을 막 시작할때 쿨러도는 소리가 한번 나지만, HD4890은 그런게 없었고,
무엇보다 4870보다 클럭수는 높으면서, 발열이나 소음은 더 적은편이었습니다.
조립을 마치고 선 정리 전의 모습입니다.
미들타워 케이스 (GMC H-70 풍2)인데, 빽빽하게 들어찬 모습입니다.
저 케이스... 튼튼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140mm 흡기팬과 120mm 배기팬, 그리고 먼지필터가 맘에들더라구요.
현재 저도 사용하고 있는 케이스이기도 하고, 열 배출이 잘됨을 느꼈달까요?
SATA포트 4개를 VGA가 덮어버리는 바람에, VGA를 뽑고 다시 SATA케이블을 연결해야했습니다=_=......
파워는 스카이디지털 650와트를 사용했는데, 전원 공급 케이블이 기존 파워처럼 한번에 묶여있는게 아니고
필요한것만 끼워쓸 수 있게 구성된 애드온식 케이블이더라구요. 덕분에 선정리는 편했습니다.
(그러고보니 600w 이상 제품이 이런 방식이었으려나요=_=; )
80Plus인증, Active PFC방식으로 전기세 절약에 신경을 써보았습니다. (...일반 파워와 어느정도 차이가 있다더라구요.)
선정리까지 끝내고 전원인가 후의 모습입니다.
바이오스 로딩때부터 윈도우 부팅화면으로 넘어가기 전까지, 램 체크등에 불이 들어오더라구요~.
아쉽게도 케이스 뚜껑을 닫아놓고 쓰는지라 저 불이 켜지는거는 보기 힘들지만요.
그리고 OS와 프로그램 설치를 모두 마치고 본체를 옮기기 위해 재포장 합니다.
(...XP설치하는데 10~15분 정도면 끝나더라구요=_=; )
흑흑...ㅜ.ㅜ
저도 저 컴퓨터에서 비행기 한번 날려보고싶어요..ㅜ.ㅜ;
컴퓨터 운반중인 모습입니다.
* * *
아래는 CPU-Z와 GPU-Z를 통해 살펴본 CPU와 VGA의 개략적인 정보입니다.
CPU는 D0 스테핑이구요.
코어는 4코어, 하이퍼스레딩효과로 총 8개의 코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실 4코어에 4개는 가상, 총 8코어지요.)
HD4870과 커다란 차이는 보이지 않습니다만, 일단 클럭수라든지 대역폭등은 훨씬 더 높은 모습이고
수치상으로는 큰차이가 없어보이지만, 실제 체감상으로는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 * *
제가 즐기는 FS중 최고버전인 FSX의 경우, 애드온 항공기(상용), 시너리 및 각종 환경 애드온등을 설치했을 경우에
프레임 확보가 힘들었습니다.
그나마 10프레임 이상을 유지해주기는 했지만, 단순히 FSX를 즐기기 위해 거금을 들여 컴퓨터를 맞추기에는
그 시기가 아직은 이른듯 싶구요. 이보다 낮은 사양에서 돌리는것 보다야 빠르긴 하지만, 투자한 가격만큼의 성능발휘는 못하더군요.
대신에 영상편집이나 이미지편집등의 작업에서는 발군의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미지편집의 경우에는, 어지간한 사이즈의 사진에도 끄떡없는 모습이었습니다~.
(....영상 인코딩의 경우, 인코딩 걸어놓고 담배 한모금 할 시간까지 뺏어갈까봐 무섭습니다=_=; )
여하튼 이렇게 컴퓨터 조립을 마치고 운반작업도 무사히 끝마쳤습니다~.
사무실로 갈줄알았는데 자택으로 운반한지라... 외삼촌댁에 놀러가지 않는 이상은 만져보기 힘들지두요=_=;
이 컴퓨터때문에 전에 저렴하게 업어온 E6600 FS9프레임 테스트를 못해봤는데, 한번 해봐야겠네요~.
(암튼 FS때문에 컴퓨터 부품도 바꾸게 만들고, 애드온이나 비행장비도 사게만들고.... 돈먹는 하마로군요=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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