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즐기기/Hard Truck

[ETS2] 유로트럭시뮬레이터2 오스트리아 재작업 - 린츠 + 인스브루크

반쪽날개 2022. 3. 6. 17:05

 

본 글은, 2022년 3월 3일자로 SCS Soft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Austria Rework - Linz + Innsbruck (오스트리아 재작업 - 린츠 + 인스브루크)글의 해석본입니다.

(원문 보러가기)

 

제작자의 의도와 다르거나 오역/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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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 소식 중 오스트리아 재작업에 포함될 도시의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보다 나은 소식이 있을까요?

그런 이유로 이번에는 도시 두 개를 선정해 어떻게 바뀌었는지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도시는 린츠와 인스브루크이며 이번 재작업을 통해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린츠는 오스트리아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만큼 상당히 많은 부분이 변경되었습니다.

도나우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는 기존의 다리보다 조금 더 멀리 있는 도시 순환도로 상의 다른 다리로 옮겨졌습니다.

그 외에도 새로운 재활용 센터 (일명 고물상), 멋진 산업단지를 포함한 도시의 산업 중심 시설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새롭게 디자인한 린츠의 도로망은 실제를 기반으로 했으며

플레이어가 린츠 인근의 아름다운 작은 마을을 드라이브하는 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인스브루크는 높은 산 사이의 골짜기 부분에 자리해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겨울 스포츠 스폿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특성을 잘 살리기 위해 "알게 모르게" 베르기셀 스키 점프 타워 (Bergiselschanze) 인근의 A12와 A13 교차로를 통합했습니다.

특히 인스브루크는 주변이 알프스로 둘러싸여 있는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도시 전체 레이아웃에 수많은 교차로 등을 추가하였습니다.

 

산업시설의 경우 제재소를 제거하고 이를 대신할 채석장과 철도 물류창고 등을 추가하는 등 일부를 조정하였습니다.

 

 

 

 

 

 

 

 

오스트리아 재작업 프로젝트와 관련된 두 도시의 소식을 즐기셨기를 바랍니다!

오스트리아 재작업이 끝난다면 린츠와 인스브루크 중 어디를 먼저 가보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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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츠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인스브루크가 매우 기대됩니다.

인스브루크는 실제로도 유명한 관광지지만, 제가 즐기는 또 다른 게임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에서도 굉장히 유명한 지역이라

하늘에서만 보던 인스브루크를 땅 위에서 본다면 어떤 느낌일지 사뭇 궁금해지네요.

 

 

 

 

 

그나저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분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조속한 종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우크라이나 페인트 잡 DLC가 출시되었습니다.

 

이 DLC는 핑크리본 DLC와 마찬가지로

DLC 판매금액 전액을 전쟁 피해 복구를 위해 People in Need (Člověk v tísni) 자선 단체에 기부한다고 하네요.

 

물론 저도 우크라이나 DLC를 구매했으며 미약하나마 전쟁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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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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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지역에 스팀 덱 (Steam Deck)이 정식으로 출시되었다던데, 이게 유로트럭2와 아메리칸 트럭도 지원한다고 하더라구요.

최근 ETS2와 ATS의 게임패드 지원 업데이트도 이를 염두에 두고 한 것이라 하구요.

 

이 녀석이 있으면 뒹굴거리면서 편하게 트럭을 몰 수 있을 것 같은데... 조만간 지름신(!)을 영접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