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3D] 물리기반 렌더링 (PBR)이 적용된 PMDG B747 v3 QOTS-II

 

 

PMDG가 공식 포럼을 통해 자사의 B747 v3 QOTS-II 기체에 PBR (Physically based rendering / 물리기반 렌더링)을 적용할 것이라 밝혔고

며칠 전 3.00.9329 업데이트를 통해 동체, 날개 등 외부 금속 파트에 PBR을 적용한 모델을 배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업데이트는 PBR을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Prepar3D v4.4용 기체에 한해 적용할 수 있으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좀 더 미려하고 사실적인 퀄리티의 B747 기체를 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PBR이 적용된 Prepar3D v4.4 기본 F-16C

 

현재, PBR이 지원되는 대표적인 애드온 기체는 Prepar3D v4.4 기본 기체인 F-16을 포함해

Indiafoxtecho F-35, Leonardo Maddog X, PMDG B747 v3가 있으며

추후 더 많은 애드온 기체가 PBR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애드온 기체뿐만 아니라 애드온 시너리도 PBR이 적용 중인데,

이제 애드온 제작에 있어 PBR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위 스크린샷은 PBR이 적용되지 않은 PMDG B737-800WL인데,

PBR은 Dynamic Light 아래서 그 진가가 드러나는 만큼 위 스크린샷과 아래 스크린샷들이 어떻게 다른지를 비교해보시면 될 듯 합니다.

(PBR은 햇빛과 달빛은 물론 공항 라이트, 다이나믹 라이트 등의 모든 광원에 반응합니다)

 

덧붙여, PBR의 개념을 다시 한번 간략하게 정리해드리자면 표면의 재질과 거칠기에 따라 빛 반사 효과를 다르게 표현하는 기법을 의미합니다.

 

 

그럼 PBR이 적용된 PMDG B747을 구경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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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B747 기체를 좋아하는데 이번에 PBR이 적용된 덕에 한층 즐거운 비행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B747뿐만아니라 PMDG의 다른 기체 그리고 에어버스 등의 애드온 기체도 PBR을 적용해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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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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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과 베어메탈 (Bare metal) 도색을 이용한 Dynamic Reflection의 끝판왕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만한 녀석을 빼놓을 수 없겠지요.

포스팅한 김에 Leonardo Maddog X MD-82 스크린샷도 함께 올립니다.

 

마지막 스크린샷 동체 하단에 반사된 주기장의 Taxi Line이 관전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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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이번 포스팅에 사용한 스크린샷 원본입니다.

 

screenshot.part1.rar

screenshot.part2.rar

screenshot.part3.rar

screenshot.part4.r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