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2018년 3월 2일부로 SCS Soft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Beyond the Baltic Sea (발트해의 저편) 글의 해석본입니다.
(원문 보러가기)
※ 제작자의 의도와 다르거나 오역/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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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샷이 포함된 티저 포스트를 올린 이후 우리는 많은 추측과 마구잡이식 찍기로 예측한 여러분의 글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많은 사람의 생각이 매우 신속하게 정리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올바른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여러분에게 여러 가지 힌트를 제공해준 덕에 크게 힘들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여러분의 추측이 맞았습니다!
우리는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의 차기 맵 확장 지역이 개발명 '발트해의 저편 (Beyond the Baltic Sea)'으로 결정되었다는 것을 여러분께 알리게 되어 기쁩니다.
여러분은 글 아래서 개략적인 지도를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새로운 DLC는 발트 3국인 라트비아 (Latvia)와 리투아니아 (Lithuania) 그리고 에스토니아 (Estonia)와 더불어
핀란드 남부 (Southern Finland) 그리고 러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상트페테부르크 (St. Petersburg)를 포함한 러시아 영토 일부를 포함합니다.
고유한 건축물과 운송 인프라를 아우르는 제법 거대한 규모의 이 지역은 그동안 우리가 제작한 여느 국가와는 매우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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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이목을 우리의 블로그와 소셜 미디어 채널에 집중해 향후 발표될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 '발트해의 저편' DLC 소식을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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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블로그 등에서 많은 사람이 예상한 대로 유로트럭2의 차기 맵 확장 DLC의 무대는 발트 3국을 비롯한 주변국임이 밝혀졌습니다.
동유럽을 커버하는 Going East! DLC보다 더 동쪽 무대를 다루는 발트해의 저편 DLC를 통해
구소련으로부터 독립한 발트 3국과 더불어 스칸디나비아 DLC처럼 남부지역 일부만 구현된 북유럽 국가인 핀란드, 그리고 러시아 본토 일부가 구현될 거라 하니
그간 Going East! DLC가 기본 맵 수준의 퀄리티에 머물러있다는 것에 아쉬움을 느끼던 동유럽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울러, 상트페테부르크를 비롯한 러시아 일부와 발트 3국과 같은 구소련 국가가 구현되었다는 것을 통해
유럽권에 속하는 러시아 우랄산맥 서부지역 그리고 몰도바, 벨라루스, 우크라이나와 같은 구소련 국가가 추가로 확장되지 않을까 하는 여지를 남겨주기도 했구요.
비록, 새 DLC가 언제 발표될지 아직 기약할 수는 없으나, 인내를 가지고 기다리다 보면 언젠가는 출시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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