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일상 이야기

리그오브레전드 한정판 스카이패스 카드 도착

반쪽날개 2014. 10. 19. 00:00

 

지난달, 대한항공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리그오브레전드 (흔히 롤이라 부르는 그 것...) 한정판 스카이패스 카드 신청 행사가 있었습니다.

지인분을 통해 행사가 진행중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바로 카드를 신청하였고, 그 후로 약 한달 후에 신청한 카드가 도착하였습니다.

 

 

 

 

 

한달여만에 도착한 리그오브레전드 한정판 스카이패스 카드 우편물 입니다.

 

이번 이벤트는, 4년 전에 진행된 스타크래프트2 발매기념 한정판 스카이패스 발급 이벤트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된 한정판 스카이패스 제공 이벤트이고,

스타크래프트2 스카이패스와 달리, 이번에는 총 6가지 종류의 카드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6가지 모두 모으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1인당 한장의 카드만 허용되더라구요.

 

 

 

 

 

봉투를 열어보니, 스타크래프트2 한정판 카드와 마찬가지로, 리그오브레전드 관련 로고며 캐릭터가 인쇄된 속지가 눈에 들어옵니다.

 

 

 

 

 

스타크래프트2 스카이패스 카드는 유광의 고급스러운 속지에 꽂혀있었는데,

리그오브레전드 스카이패스 카드는 일반 무광 종이에 양면테이프를 이용해 카드를 붙여놓은 방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속지까지 모으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스타크래프트2 스카이패스 때 처럼 홈을 파서 카드를 꽂아놓았더라면,

속지며 카드 모두 온전한 상태로 보존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들었습니다.

 

 

 

 

 

제가 신청한 카드는 물고기(?)입니다.

리그오브레전드라는 게임을 하지 않는 탓에, 순전 색깔 화려하고 그럴듯 해 보이는 디자인을 선택했습니다.

 

 

 

 

 

카드 옆에는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된 배경이 소개되어있는데,

대한항공이 2014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을 후원하게 되었고, 그 기념으로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스타크래프트2 때는 비행기에 래핑까지 입혔지만, 이번에는 단순히 카드 발급 이벤트만 진행하고 항공기 래핑은 하지 않은 듯 싶습니다.

 

현재 주력으로 사용중인 스카이패스 카드, 그리고 이벤트 카드인 스타크래프트2, 리그오브레전드 한정판 카드까지, 총 세장의 스카이패스 카드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뭔가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카드는 하나 둘 늘어가는데, 정작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횟수는 그리 많지 않네요..ㅜㅜ

(비행기 시간대가 애매한 것도 있구요...)

 

어쨌거나 예전에 신청해놓은 새로운 카드도 발급받았겠다, 이녀석도 잘 모셔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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