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분 전송겸 겸사겸사 다녀온 광주공항

거센 바람에 며칠간 추웠던 날씨도 주말이 되니 거짓말처럼 포근해져, 야외활동하기 딱 좋은 하루였습니다.

 

주말에, 함께 출사다니던 대한만세님도 배웅하고, 일전에 센터에서 출고된 카메라 테스트를 위해 광주공항을 찾았습니다.

뭐 언제나 그렇듯... 광주공항은 오늘도 뿌~연데다 아지랑이까지 모락모락 올라오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구요~.

 

 

핀 테스트도 하고, 이제 해가 길어져 역광에서 공항 출사를 해야되는 경우에 대비해 DR기능이 얼마나 도움이 될지도 테스트 해봤는데,

역광 상황에서의 DR기능...못쓰것습디다=_=;;;

뿌연날씨에 암부까지 밝게 보정하다보니, 사진이 전체적으로 회색빛이 돌면서 완전 뿌옇게 되더라구요.

게다가 역광+안개에 AF가 헤매는건지 어쩐지 핀이 죄다 틀어지기도 하구요=_=

 

대신, 뭐 역시나 핀교정 하면 남대문 센터~ 라는 말 대로, 순광상황에서는 핀이 제대로 맞던데 상당히 쨍하더라구요~.

 

아래는 공항 옆 둑길에서 찍은 비행기 사진들입니다~.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이번주도 활주로 고무 제거작업을 하던데, 이번에는 RWY 04L쪽에서 작업하는 탓에,

비행기들이 유도로로 가지 못하고, 04R-22L 활주로로 올라와, 지난주 처럼 04R에서 U턴하여 이륙하였습니다.

 

 

 

 

 

꼭 22L 활주로로 이륙할 것 같은 모습의 대한항공 B737-900ER입니다~.

 

광주(16:25)발 제주(17:10)행 대한항공 1905편, HL8249구요.

일전에 카메라 자유낙하한날 잡았던 녀석과 같은 녀석입니다.

 

이 비행기에 대한만세님이 타고 계셨구요~.

 

 

 

 

 

숨은(!?) 대한만세님 찾기+_+ (!)

 

RWY 04R쪽으로 활주로를 거슬러 올라가는 대한항공 B739ER 입니다.

이렇게 지나가주는 덕에, 이런저런 세팅으로 사진을 찍어볼 수 있었습니다~.

 

 

 

 

 

대한항공 B739ER이 이륙하고, 뒤이어 아시아나 A320이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굴러옵니다.

광주(16:30)발 김포(17:20)행 아시아나 8708편 HL7772이구요.

 

이녀석 역시 조금 전 이륙한 대한항공 B739ER과 마찬가지로, RWY 04R까지 거슬러 올라간 후 U턴하여 이륙하게 되구요.

 

이녀석이 이륙하는 모습까지 찍고 짧은 출사를 끝마쳤습니다.

 

미흡한 사진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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