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ive Korea Traffic Pack 4.2 최적화버전, 계속 업데이트 하고 있습니다

Active Korea Traffic Pack 최적화버전 업데이트가 7월 30일 업데이트 이후로 꽤 뜸해졌습니다.

 

업데이트 발표가 뜸해진 이유인 즉, 이미 이전 글에도 적어놓았듯이,

이번 2013년 여름 플랜은 평소와 다르게 플랜 갱신이 상당히 더딘 편이라, 한번에 많아봐야 2~3개 항공사 업데이트가 전부였고,

이때문에 얼마 안되는 항공사 업데이트 때문에 트래픽팩 전체를 새로 업로드 해야하는게 애매해서입니다.

 

특히, 인스톨러를 이용한 자동 업데이트가 아닌, 수작업으로 설치해야하기 때문에 잦은 업데이트는 유저들의 불편으로 다가올 수도 있구요.

 

여하튼, AKTP 최적화버전이 계속 업데이트 작업중이라는 신고(!)도 하고,

최근들어 유로트럭2 포스팅만 주구장창 올린 것에 대한 분위기 전환도 할겸 겸사겸사 Flight Simulator 포스팅도 해봅니다.

 

 

 

 

 

7월 30일 이후, 현재까지 업데이트 된 항공사 중에는 당연히(!) 국내 항공사도 포함되어있습니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와 같은 메이저급 항공사는 이미 여름플랜을 적용하여 공개했고, 그 외에 나머지 저가항공사들의 플랜을 추가적으로 업데이트 하였는데,

에어부산, 제주항공, 진에어 이렇게 세 항공사가 2013년 여름 플랜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그러고보면 코리아 익스프레스도 스케줄이 대폭 변경되었는데, 언제 날잡고 한번 작업해야될 듯 싶습니다.

(이번에 플랜작업을 하게 되면, 김포에서 코리아 익스프레스를 보는게 힘들어질겁니다..ㅜㅜ)

 

 

 

 

 

옆동네 일본도 많은 항공사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ANA(전일공), Ibex, Air Do, Solaseed가 업데이트 되었고, 특히 ANA의 경우 그동안 구현되지 않았던 화물기를 구현하였습니다.

 

B767-300 단일기체이며, 스크린샷 처럼, 두종류의 도색을 적용하였습니다. (Allex 도색과 같은 특별도색은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인천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항공기인 만큼, 이녀석의 등장으로 인해 인천공항 화물 터미널이 좀 더 분주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만 국적의 에바항공에 A321 항공기가 새로이 도입되었습니다.

이번 스케줄 업데이트를 통해, 총 네대의 A321이 새로이 모습을 드러냈고, 대만 타오위안은 물론 마카오, 홍콩, 시안, 나리타 등지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스위스 저가항공사 중 하나인 헬베틱 항공도 새 기체를 도입하였는데,

그간 포커100 항공기만 굴리던 헬베틱 항공의 새로운 기체는 A319로, 이번 플랜에는 한대만 적용되어있습니다.

 

보통 취리히를 거점으로 운항하는 것과 달리, 이녀석은 제네바를 거점으로 하여 운항하며, 아무래도 한대만 구현되어있는지라 자주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 외에도, 유럽이며 미주 지역 항공사가 다수 업데이트 되었고, 위에서 소개한 항공사 들과 비먼 방글라데시를 제외한 나머지 항공사는 플랜만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비먼 방글라데시의 경우, B747-400과 포커28 항공기가 퇴역하였고, 이를 반영하였습니다. ...여기는 B744가 아니고 DC10을 먼저 퇴역시켜야 될 듯 한데 말이죠=_=;; )

 

 

서두에 이야기 한 것 처럼, 최근들어 애드온은 물론 AI 트래픽 플랜 발표도 상당히 더뎌졌습니다.

일단 국적기 등 국내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항공사들은 이미 업데이트하여 발표한 상태이고,

이후 작업한 파일은 중요도가 다소 낮은고로, 어느정도 업데이트가 되면 그 때 한번에 발표할 계획입니다.

 

여하튼, AKTP 최적화본 업데이트 중간보고(!)는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