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TP 최적화버전, 오랜만에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루어졌습니다

 

3차 최적화 작업 이후, 항공기 도색이며 플랜 업데이트 정도의 작업만 이루어지다가, 이번에 모처럼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루어졌습니다.

그간 많은 분들께서 요청하신 항공사들을 추가적으로 최적/최신화 작업을 해보았고, 기존에 작업한 일부 항공사의 스케줄 역시 2013년 여름 스케줄로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작업 및 파일 배포는 며칠 전에 완료했는데, 사정으로 트래픽 업데이트 관련 포스팅은 이제서야 하게 됩니다..ㅜ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19개 항공사의 플랜이 업데이트 되었고, 8개 항공사가 새롭게 최적/최신화 작업 되었습니다.

그럼 어느 항공사가 업데이트 되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플랜 업데이트

 

◈ 대한민국 ◈

대한항공 화물, 아시아나 화물

(아시아나 B767-300 화물기 신도색 적용)

 

◈ 일본 ◈
일본항공(HAC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계열사 포함), ANA, IBEX, Solaseed, 피치항공, Star Flyer, 에어아시아 저팬

(일본항공 MD-90 퇴역분 반영)

 

◈ 중국 ◈
캐세이퍼시픽 (화물포함)

 

◈ 동남아/서남아 ◈
에어인디아, 에어인디아 익스프레스, Go Air india, 필리핀항공, 세부퍼시픽, 가루다 인도네시아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 CRJ-1000 도입분 반영)

 

◈ 유럽 ◈
에어링구스, KLM, 루프트한자 (화물포함)
 

 

 

신규작업 항공사

◈ 동남아 ◈

파키스탄 국제항공

 

◈ 중동 ◈

에티하드 (화물포함)

 

◈ 대양주 ◈

에어뉴질랜드, 에어타히티 누이, 에어타히티 (에어무레아), 에어퍼시픽, 에어칼린

 

◈ 남미 ◈
LAN 항공 (칠레), LAN 아르헨티나, LAN 콜롬비아, LAN 에콰도르, LAN 페루, LAN 화물, LANCO

 

 

 

 

아래 스크린샷들은 이번에 신규로 작업한 항공사들입니다.

 

 

 

호빗의 나라라 불리는 뉴질랜드 국적의 에어뉴질랜드입니다.

 

그 규모는 크지 않지만 나름 많은 취항지를 가지고 있는 항공사이고, 일본(나리타), 미국(LA) 등지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한국에는 취항하지 않구요.

 

사족으로, 에어뉴질랜드의 로고를 보고 있으면, 왠지 반지의 제왕이 떠오르더랍니다=_=

 

 

 

 

 

많은 분들께서 요청하신, 칠레 국적의 LAN 그룹입니다.

 

LAN 칠레 이외에도, 남미 여러 국가에 걸쳐 자회사를 두고 있는데,

자회사인, LAN 아르헨티나, LAN 콜롬비아, LAN 에콰도르, LAN 페루, LANCO 까지 작업을 완료하였습니다.

(본사와 자회사의 항공기 도색이 동일합니다.)

 

비록 FS용 남미쪽 공항 시너리가 부실한 탓에, 칠레 산티아고 공항에 우르르 모여있는 LAN 항공사를 확인할 수는 없었지만,

미국 LA나 JFK 공항만 가도 LAN 항공사 기체를 심심찮게 볼 수 있어, LA 공항에서 한컷 찍어보았습니니다.

 

 

 

 

 

역시 작업요청이 들어온 에티하드 항공입니다.

에미레이트 항공과 더불어 아랍 에미레이트 연방을 대표하는 항공사이고, 한국 노선으로 인천-아부다비 구간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A340-500을 운용하는 몇 안되는 항공사 중 하나로, 인천-아부다비 구간에 A340-500이 투입됩니다.)

 

에티하드 항공 위쪽에 서있는 PIA (파키스탄 국제항공 / Pakistan International Airlines) 역시 이번 작업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그동안 구도색 항공기가 돌아다녔는데, 이번 업데이트 이후 전부 신도색으로 교체되었고, 보유기체 역시 최근 데이터를 적용하였습니다.

 

 

 

 

 

이제부터는 순전 사심을 가득 품은(!) 작업 내역입니다.

남태평양 휴양지를 거점으로 운항하는 항공사들이 그 대상이 되었구요.

 

첫번째로 타히티 국적의 에어 타히티 및 그 계열사들입니다.

 

얼마 전, NXGN Simulations에서 발표한 타히티 Faa'a 공항 시너리 영입기념(!)으로, 이 공항을 허브로 사용하는 에어 타히티 계열 항공사를 작업하였고,

작업한 항공사는, 장거리 국제노선 담당인 에어 타히티 누이,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섬들을 연결하는 에어 타히티와 에어 무레아입니다.

 

(NXGN Simulations 타히티 공항 시너리 리뷰 보러가기)

 

에어 타히티 누이는 A340-300 단일 기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에어 타히티는 ATR42-500, ATR72-500을, 에어 무레아는 DHC-6 트윈오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적은 수의 항공기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보니, 막상 타히티 공항에 가도 위 스크린샷처럼 분주한 모습을 보기는 힘들구요.

(...공항이 허전해 일부러 비행기를 채워넣은 후 찍었습니다..ㅜㅜ)

 

에어 타히티 누이의 경우, 일본 나리타 공항에 취항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들어오지 않습니다.

 

 

 

 

 

두번째로 피지 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에어 퍼시픽입니다.

B737NG와 B747을 운용하는 항공사이고, 호주, 뉴질랜드, 일본 등 국제 노선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에어 타히티 누이와 마찬가지로, 일본 나리타 공항에 취항중이긴 하나, 국내에는 들어오지 않습니다.

 

 

 

 

 

세번째로, 뉴 칼레도니아 국적의 에어 칼린입니다.

앞서 소개한 에어 퍼시픽이 보잉 기체만 운용한다면, 에어칼린은 에어버스 기체만 운용하며, A320, A330 두 기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에어 타히티 누이, 에어 퍼시픽이 국내에 들어오지 않는 반면, 에어 칼린은 국내 인천공항에 취항중이고,

월요일과 토요일 오전 8시 20분에 인천에 도착하여, 오전 10시 30분 인천을 출발합니다.

 

 

 

 

 

지난 5월 2일 패치 이후, 블로그에 도색파일만 별도로 제공한 아시아나 B767-300 화물기 신도색을 본 트래픽팩에 포함하였습니다.

마지막 구도색 항공기였던 아시아나 B767-300 화물기까지 신도색을 적용함으로써, 아시아나의 모든 항공기 도색이 신도색으로 교체되었습니다.

(실제로도 아시아나의 모든 항공기가 신도색으로 교체되었습니다.)

 

 

그 외에, 대한항공 B747-8F와 B777-200F 항공기 보유대수가 늘었습니다.

(...항공기 대수가 늘어났어도 워낙 바쁘게 움직이다보니, 한데 모여있는 모습을 보기 힘듭니다..ㅜㅜ)

 

그리고, 일본항공의 MD-90항공기의 퇴역분이,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의 CRJ-1000 도입분이 반영되었구요.

다만,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에서 새로 들여온 B777 항공기는, 아직 AI용 기체 도색이 발표되지 않은고로 임시로 B747에 연결해놓았습니다.

 

 

 

 

 

B747-8i 여객형 기체를 운용하는 몇 안되는 항공사 중 하나인 루프트한자에 B748 기체 보유대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적용한 2013년 여름 스케줄에 총 6기가 적용되었으며,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루프트한자 B748을 심심찮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현지시간으로 금요일 13시에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가보면748 4대가 서있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 *

차 회 예 고 (!?)

* * *

 

아래 작업 내역은, 이번에 발표한 5월 22일자 업데이트에 포함되지 않았고, 차후 업데이트때 제공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의 B737-800과 A330-200에 적용된 신도색을, B737-300, -500, B747-400, A330-300에도 적용함으로써,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기의 모든 기체가 신도색으로 전환되었고, CRJ-1000에 이어 B777-300ER 항공기 도입사항도 반영하였습니다.

아울러, B737-300, B737-500 항공기의 경우, 각 기종의 v2 모델로 변경되었습니다.

 

 

 

 

 

아메리칸 항공 보유 기체 중, B737-800WL과 B767-200을 제외한 나머지 항공기에 신도색을 적용한 이후, 이번에는 B737-800WL 기체에 신도색이 적용되었습니다.

AKTP의 경우 B737 모델로 AIA 모델을 사용하는데, 아메리칸 항공 B737 신도색의 경우 FAIB용 자료밖에 없어, 직접 도색 후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B767-200 기체만이 구도색으로 남게 되었는데, 실제 아메리칸 항공의 B767-200 역시, 신도색으로 전환되지 않고 구도색으로 운항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아울러, 아메리칸 항공 2013년 여름 플랜도 적용하였습니다.

 

 

아메라칸 항공 B737-800WL AIA용 모델은 AVSIM에 올려놓았습니다

American Airlines B737-800 Winglets for AI Aardvark (AIA) model download avail (AVSIM)

 

:: Link ::

 

 

 

 

 

스위스항공 A320, A330, A340에 신도색을 적용한 후, 이번에는 A321에 추가적으로 신도색을 적용하였습니다.

이제 구도색은 A319와 Avro RJ100 두 기종만 남았으며, 두 항공기도 조만간 신도색으로 갈아입지 않을까 싶습니다.

 

 

* * *

왠지 판을 점점 키워나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_=;;;

이러다가 나중에, 쏟아지는 업데이트를 감당하지 못할지도 모르겠습니다..ㅜㅜ;;

 

여하튼, 이번 업데이트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는, 바로 위에서 소개한 차회예고편(!)이 포함된 업데이트 버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 *

 

 

 

 

최적화 작업 완료 항공사 목록

 

◈ 대한민국 (9개) ◈
대한항공 (화물포함)
아시아나 (화물포함)

에어부산

에어인천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코리아 익스프레스
티웨이항공

 

◈ 일본 (12개) ◈
스타플라이어
에어아시아 저팬

일본항공 (J-Air, JAL Express, Japan Air Commuter, JTA, HAC 포함)

일본화물항공
전일공 (ANA)

 젯스타 일본
피치항공
후지드림 항공 (FDA)
Air Do
IBEX
Skymark
Sola Seed

 

◈ 중국/대만 (7개) ◈
중국 국제항공 (화물포함)
중국 남방항공 (화물포함)
중국 동방항공
중화항공 (화물포함)
에바항공 (화물포함)
에어마카오
캐세이 퍼시픽 (화물포함)

 

◈ 동남아/서남아 (17개) ◈
가루다 인도네시아
녹에어 (Nok Air)
말레이시아 항공 (화물포함)
방콕에어
베트남 항공
비먼 방글라데시
세부퍼시픽
싱가폴 항공 (화물포함)
에어아시아 (태국)
에어아시아X
에어인디아
에어인디아 익스프레스
오리엔트 타이
태국 항공
파키스탄 국제항공
필리핀 항공
Go Air India

 

◈ 중동 (3개) ◈
에미레이트항공
카타르항공 (화물포함)
에티하드 (화물포함)

 

◈ 러시아 (3개) ◈
블라디보스토크 항공
아에로플롯
S7 시베리아 항공

 

◈ 유럽 (18개) ◈
라이언에어 (Ryan Air)
루프트한자 (화물포함)
버진 아틀란틱
스위스항공
스칸디나비안 항공 (SAS)
알리탈리아
에어 링구스
에어프랑스
영국항공(BA) (화물포함)
오스트리안 항공
위즈에어 (위즈에어 우크라이나 포함)
이지젯 (이지젯 스위스 포함)
이베리아
카고룩스
터키항공 (화물포함)
핀에어(Finnair)
헬베틱항공
KLM

 

◈ 북미 (9개) ◈
델타항공
버진아메리카
사우스웨스트
아메리칸항공
알래스카항공
에어캐나다
유나이티드항공
젯블루
하와이안항공

 

◈ 남미 (1개) ◈
LAN 항공 (칠레,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콜롬비아, 페루, LANCO 포함) (화물포함)

 

◈ 대양주 (6개) ◈
에어 뉴질랜드
에어 칼린
에어 타히티
에어 타히티 누이
에어 퍼시픽
콴타스

 

-=-=-=-

총 85개 항공사 작업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