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TP 최적화버전 마이너 업데이트 (2013년 5월 2일자)

지난 4월 23일, 일부 항공사 스케줄 업데이트가 이루어진데 이어, 이번에는 해당 업데이트의 패치 작업을 진행 /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대규모 업데이트가 아닌 가벼운 패치 정도인지라, 이번 패치로 인한 큰 변화를 느끼기는 힘드실 듯 하구요.

 

이번 패치는 민정운님의 제보(!)를 바탕으로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오류 및 누락 사항을 알려주신 민정운님께 감사드립니다.

 

5월 2일자 패치 내역은 아래 스크린샷과 함께 설명드리겠습니다.

 

 

 

 

 

민정운님의 제보(!)로, 대한항공 2012-2013 Winter Plan에, 인천-콜롬보-몰디브 노선이 빠져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해당 노선을 추가하였습니다.

 

비행구간 중, 콜롬보-몰디브 구간만 탑승하는게 불가능한 관계로, 대한항공에서 제공하는 시간표로는 콜롬보-몰디브 구간 출도착 시간을 알 수 없는지라,

항공편 출도착 정보 제공 사이트를 통해, 승객용 시간표에 나와있지 않은 구간의 출도착 시간까지 입수, 이 데이터를 토대로 플랜을 작성하였습니다.

 

 

본 노선은, A330-300이 주 3회 투입되며, 자세한 스케줄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지시간입니다.)

 

인천 → 말레 KE473 (월, 수, 토)
인천 → 콜롬보 (ICN/RKSI → CMB/VCBI) : 22:50 → 04:10 (+1)
콜롬보 → 말레 (CMB/VCBI → MLE/VRMM) : 06:10 → 06:50

 

말레 → 인천 KE474 (화, 목, 일)
말레 → 콜롬보 (MLE/VRMM → CMB/VCBI) : 15:30 → 17:30
콜롬보 → 인천 (CMB/VCBI → ICN/RKSI) : 18:50 → 06:10 (+1)

 

 

콜롬보의 경우, GMT +5:30 시간대이지만, FS Time Zone 패치의 경우 GMT +5로 되어있어, 실제 출도착 시간보다 30분 빠르게 움직입니다.

(플랜상 시간표는 실제와 마찬가지로 GMT +5:30 으로 작업하였습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실제 콜롬보 시간대는 GMT +5:30으로, 새벽 4시 10분 (국제표준시 22시 40분)에 도착하게 되지만,

FS상에서는 콜롬보가 GMT +5 시간대로 잡혀있는 관계로, 현지 도착시간인 4시 10분을 기준으로 국제표준시를 계산하여 23시 10분을 플랜에 기입해야 맞습니다.

하지만, FS의 시간대를 따르지 않고 실제 시간대인 5시간 30분으로 계산하여 플랜에 넣다보니, 23:10z가 아닌, 22:40z에 도착하게 됩니다.

 

물론 돌아오는 편 역시 30분 빠르게 도착 / 출발하게 되구요.

단, 말레의 경우, FS내 시간대가 실제와 동일한 GMT +5 인고로, 최종 목적지인 말레에서의 출도착 시간은 실제 스케줄과 동일합니다.

 

그나저나... 몰디브에서 꽤나 오랫동안 머물렀다 출발하네요.

 

 

 

 

 

역시, 민정운님의 제보(!)를 통해 델타항공 B767-400항공기의 도색만 구도색이 적용되어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이 부분을 수정하였습니다.

사실, 꼬리는 신도색이 적용되어있는 상태인데 배때기(!)만 구도색이었던지라, 이 부분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넘어갔나봅니다..ㅜㅜ

 

이번 패치를 통해, B767-400도 완전한 신도색으로 갈아입게 되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패치 작업만 하기는 너무 아쉬워서(!), 추가적으로 작업한 내역입니다.

뭐 거창한 작업은 아니구요=_=

 

2013년 5월 10일, 아메리칸 항공이 인천공항에 신규 취항하게 됩니다. (댈러스 출발편은, 미국날짜로 5월 9일)

구간은 댈러스(DFW)-인천(ICN)으로, B777-200 항공기가 일 1회 투입되구요.

 

현재, 인천-댈러스 노선은, 대한항공이 주 5회 운항하는게 전부였는데 (5월 4일 부터, 일 1회로 증편),

이번 아메리칸 항공의 신규 취항으로 인해, 여행객들의 항공기 선택 폭이 좀 더 넓어졌습니다.

추후 인천-댈러스(DFW)-칸쿤(캐리비안/멕시코) 당일 연결노선까지도 고려하고 있다고 하니, 미주는 물론 중/남미로의 여행이 좀 더 편해질 듯 합니다.

(칸쿤은 멕시코 동부 카리브해 연안에 위치한 도시로, 신혼여행지로는 물론 휴양지로도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물론... 비행기값.. 장난아닙니다=_=; )

 

 

주절거리다보니 서두가 너무 길었습니다.

여하튼, 5월 10일, 인천공항에 첫 취항하는 아메리칸 항공 플랜을 미리 작업하였습니다.

어차피 운항 당일날 공개하나, 일주일 전에 미리 공개하나 크게 다를 것도 없고, 패치 작업하는 김에 겸사겸사 같이 작업해놓으면 덜 번거로우니까요.

 

 

아메리칸 항공의 댈러스-인천 노선에 대한 시간 및 투입기체 정보는, 아메리칸 항공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입수하였고,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지시간입니다.)

 

AA27 (매일) : 댈러스 → 인천 (DFW/KDFW → ICN/RKSI) : 10:20 → 14:50 (+1)

AA26 (매일) : 인천 → 댈러스 (ICN/RKSI → DFW/KDFW) : 16:50 → 16:05

 

 

인천공항에 신규취항하는 아메리칸 항공의 경우, 기존 인천공항 AFCAD에 파킹코드가 적용되어있지 않은 관계로, AFCAD 수정작업을 병행하였습니다.

대상은, FS2004용 오버랜드 인천공항 시너리 한정이구요.

(FSX용은, 컴파일만 하면 오류메시지를 뿜어내더라구요=_=;; )

 

 

 

 

 

아메리칸 항공의 인천 신규 취항 기념으로, 인천 투입 기체인 B777-200의 도색을 신도색으로 변경하면서, 겸사겸사 다른 기종들의 도색도 신도색으로 바꿔보았습니다.

 

신도색으로 변경한 기체는, B757-200WL, B767-300, B767-300WL, B777-200, B777-300ER, MD82 이고,

B737-800WL과 B767-200은 아직 FS용 신도색이 발표되지 않은 관계로, 이번 신도색 변경 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B737의 경우, AIA에서 FAIB 모델로 다들 넘어가버린건지, AIA용 B737기체용 신도색은 영 찾아보기 힘듭니다.)

 

나머지 기체들도, 신도색 페인트 파일을 입수하는대로 교체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구도색으로 운항하던 아시아나 항공 B767-300 화물기의 도색이, 최근 신도색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에 맞춰 트래픽팩에 포함된 아시아나 B767-300 화물기의 도색을 신도색으로 변경하였습니다.

 

해당 기체 도색을 신도색으로 변경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AIA_767_300_GE_T.zip 파일을 받으신 후,

AKTP 최적화 버전의, Active Korea TP v2 AIA B763 GE  → texture.Asiana Cargo 폴더에 압축해제 후 겹쳐쓰기 하시면 됩니다.

(AKTP 최적화버전 사용자분만 사용 가능합니다.)

 

AIA_767_300_GE_T.zip

 

 

* * *

 

이번 마이너 업데이트(패치) 작업은 여기까지입니다.

 

AKTP 최적화본을 이용해주시는 분들의 관심 덕에, 한결 편하게 작업하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아무쪼록, AKTP 최적화본과 함께 즐거운 비행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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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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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TP 최적화본의 경우, 파일 크기 문제로 블로그에 올리기 어렵습니다.

블로그 첨부파일로 올릴수야 있지만, 파일 분할 개수가 약 22~25개 정도 되는고로, 올리는 것도, 받는 것도 번거로워, 일부러 메일로 전송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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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보내드리는 AKTP 최적화본은, AKTP 4.2를 베이스로 하여, 최적화 및 최신화 작업이 모두 적용된 일종의 통합본입니다.

즉, 전 세계에 걸쳐 트래픽이 구현되어있다고 보시면 되구요. (AKTP 오리지널에서든, 최적화본에서든 작업 안한 동네는 안나오지만요=_=)

 

최초 신청자 분들께 제공되는 파일은 통합본 (최신버전)이기 때문에, 패치를 제공해드리지 않습니다.

(단, 기존 신청자 분들의 경우, 경우에 따라 패치를 제공해드리는 경우가 있지만, 이 경우에도 통합본을 함께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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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 Traffic View Board를 이용하여 AKTP 최적화본을 더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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