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늦은 오후의 햇살이 버스안에 녹아들고, 히터에서 나오는 따뜻한 공기에 추운날씨에 버스를 기다리며 꽁꽁 얼어붙은(!) 몸도 녹아갑니다(!)
대략 버스 안의 모습은 되게 평화로운데(!) 버스에서 내려 다시 추운 거리를 걸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아찔(!)해지는걸요.
...이런날은 진짜 내리기 싫습니다..ㅜㅜ;;
p.s
저녁햇살에 비친 버스 내부 분위기가 좋아서 사진을 찍는데...
깜빡하고 플래쉬를 끄지 않은 상태로 찍은지라... 찍고나서 완전 시선집중 모드였습니다=_=;;;
p.s2
왠지 버스번호가 신경쓰이신 분이 계실듯 싶습니ㄷ..(끌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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