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OX X85 4

상태가 점점 나빠져가는 똑딱이 카메라 (삼성 케녹스 X85)

대략 10년 전인 2006년 4월에 구매한 800만 화소 컴팩트 디카 『삼성 케녹스 X85』 원래는 부모님이 사용하려 구매하신 건데 언제부턴가 집안에 방치되어있길래 제가 가지고 다니며 지금껏 잘 사용 중인 녀석입니다. 언제나 이 녀석을 휴대하며 일상 스냅사진은 물론, 기차, 공항 출사까지 다니는 등, DSLR이었다면 아마 셔터박스를 갈아도 세 번은 갈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많은 사진들을 찍었습니다. 매일같이 셔터를 눌러댄 만큼, 전에 비해 사진 촬영 스킬이 좋아졌음은 물론, 생애 최초(!)로 잡지 및 물류박람회의 모 업체 팜플렛에 제 사진이 실리기도 했고, 가끔씩 어떤 DSLR 모델과 어떤 렌즈 조합으로 사진 찍었냐고 물어오는 분들께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기도 했습니다=_= (어째 요새는 ..

하나 둘 모아온 포터블 기기들...

포스팅 거리가 떨어질 때 쯤이면 한번씩 올려왔던 보유중인 장비 사진들. 얼마 전 icom IC-R6 에어밴드 리시버를 영입함에 따라, 그동안 목표로 했던 장비들을 대부분 완성 할 수 있었고, 요즘은 포스팅 거리가 없어 포스팅도 뜸하고 해서, 이제는 이런 글 올리는 것 자체가 많이 식상해지긴 했지만 가지고 있는 장비들을 사진으로 남겨보았습니다. SONY SAL70300G 70-300mm F4.5-5.6G SSM / SONY DSLR-A700 (P) / SONY SAL1650 DT 16-50mm F2.8 SSM / SIGMA 28-70mm F2.8 EX DG SONY MDR-EX1000 / COWON J3 (MP3 Player) / LG G2 / icom IC-R6 / SONY MDR-EX90 ● (A700..

사용중인 / 사용했던 카메라들

무슨바람이 불었는지 지금 사용중이거나 그동안 사용했었던 카메라들을 꺼내보았습니다~. 예전부터 지금까지 저의 또 다른 눈이 되어 이것 저것들을 담아주었던 녀석들이구요. 저의 첫번째 디지털 카메라. 지금의 핸드폰 카메라 최저스펙과 같은 130만 화소를 채택하고 있으며, 줌은 광학줌 없이 디지털줌만 4배줌 지원되는 카시오 익실림 EX-S1입니다. (그 당시 300만 화소 카메라가 최고 스펙이었을거에요~.) 줌 초기화같은 작업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전원버튼을 누르는것만으로 바로 사진촬영이 가능하고, 크기는 신용카드 8장 쌓아놓은 것과 같은 크기인지라 휴대가 매우매우 편하다는점이 장점입니다~. 당연히 수동기능 이런거 안되고, 그냥 누르면 찍히는, 전형적인 스냅카메라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광학줌도 안되고..

현재 사용중인 카메라 -= 삼성 케녹스 X85 =-

어디를 가건 들고다니는 카메라입니다. 사실 부모님이 쓰실려고 구매하신건데, 거의 집에만 박혀있고 쓰이지를 않아서 어느순간부터인가 제가 들고다니게 되었달까요? 자동기능은 기본이고, 적당한 수동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사용하기 편리한 카메라입니다. 수동 포커스 기능이 무척 마음에 든달까요~. 구매한지 2년차이고, 험하게 써서인지, 바디부분도 벗겨지고 렌즈쪽 글씨도 지워진 부분이 보입니다. 그래도 성능상 문제는 없으니까요~. 세월의 흐름이다 라고 생각하고 사용중입니다. 본 카메라의 스펙에 대해 알아보면, 모델 : 삼성 케녹스 X85 (Samsung KENOX X85) 화소 : 830만 (유효화소 810만) 렌즈 : f = 7.8~39mm (35mm 필름환산 규격 38~190mm) 슈나이더-크로이츠나흐 바리오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