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744 54

to Sydney with KAWA B747-400

왠지 오랜만에 잡아본 플심. 간만에 B747이 땡기기도 하고(!), 모처럼 장거리 비행을 뛰어보았습니다. 구간은 인천발 시드니행 KA421편으로, 비행시간의 90%가 야간에 이루어지는 경치구경도 못하는 지루한(!)노선이기도 합니다. 정식 스케줄대로라면 A340-200을 가지고갔어야 했지만, FDE가 이상한건지, 난기류 지역만 들어가면 정신 못차리는 A340덕에 어지간하면 장거리 뛸때 A340은 안가져갑니다..ㅜ.ㅜ (A330은 멀정한데... 같은 방법으로 merge한 A340은 저러더라구요=_=; ) 정시출발 후, 괌 인근을 지날때 즈음 찍은 스크린샷입니다. 예전같으면 좀 더 괌쪽으로 붙어서 지나갔겠지만 (비행기 오른쪽으로 보이는 빨간 점), 항로가 신설된건지 거의 일직선으로 쭉 내려가더랍니다. 덕분에 ..

삽질의 결과 (재정리)

요 앞글에도 올렸지만, 몇몇 비행기 텍스쳐를 32bit로 바꿔보았습니다. 바꿔서 좋아진 부분도 있고, 별로 차이나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PMDG제품들에 대해서는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와 다행인듯 합니다. (...순전 자기만족 삽질 퍼레이드...인듯 싶지만요=_= ) 어쨌거나, 어떻게 바꼈는지 비교목적으로 찍은 테스트 스크린샷 일부를 올려봅니다. #.1 #.2 #.3 #.4 #.5 p.s ...그러니까 플심은 그래픽 감상용 (도주)

어떤게 32bit Texture인지 맞춰보세요

지금까지 kawa는 DXT3방식의 텍스쳐를 제공해왔습니다만, 이번에 32bit로 올려보면 어떨까 해서 몇몇 기체들을 32bit Bitmap 타입으로 바꿔보았습니다. 테스트로, PMDG용 기체들을 먼저 싹 바꿔보았는데, 음... 동체 자체가 흰색이 베이스다보니 32bit나 DXT3방식이나 큰 차이가 없는듯 싶네요. 그래서, 컬러수가 높은 특별도색을 가지고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아래 스크린샷은, 각각 DXT3와 32bit Bitmap 타입의 텍스쳐들을 무작위로 섞어놓은 것입니다. 총 3종류 스크린샷에 각각 2개의 비슷한 스크린샷이 들어있구요. 여러분들이 보기에 어떤게 DXT3고 어떤게 32bit인지 맞춰보셨으면 합니다. A. 동체 전방 (이녀석은 금방 찾으실거에요) A1 A2 B. 동체 후방 (윙렛은 두 ..

AES용 KAWA 지상조업차량(!) 등등 텍스쳐 업그레이드

일전에, AES 지상조업차량 기본텍스쳐를 KAWA에 맞게 수정한적이 있었습니다. 쓰다보니 하나 둘 미흡한 부분도 보이고, 이 부분은 이렇게 고쳐보면 더 괜찮겠다~ 싶은 부분도 보여, 과감히 칼질(!)을 시작하였습니다. (처음 칼질(!)할때 당시의 조업차량과 새로운 조업차량의 퀄리티를 비교해보세요+_+) 캐터링 트럭입니다. 전에도 벤츠 트럭이었고, 고친 후도 벤츠입니다만, 깔끔한 텍스쳐를 하나 주워와서 붙여넣었구요. (기존꺼는 조금 지저분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지요.) 컨테이너쪽에 적어진 Catering이라는 글씨가 잘 보이지 않아, 이번에 살짝 더 진한 색깔로 칠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단조로운 느낌을 피하기 위해 컨테이너에 물고기 한마리(!)를 그려넣었습니다. ...활어차 아닙니다=_=; 오물 수거차량입..

[FS9] 시너리 다시 만들어야되나... (동영상)

움... 일전에 만들어놓은 국내공항 시너리들 (제가 만든거 한정)이, 익스포터를 구버전을 써서 그런지 오브젝트를 분산시켜놓았음에도 불구하고 한방에 로딩되서 뚝뚝 끊기는 문제가 있습니다=_=;;; (영상에서처럼 오브젝트가 안보여도 끊긴달까요=_=; ) 전부터서 상당히 신경쓰였던 부분인데, 먹고살기 바쁘다보니 시너리 제작은 커녕 플심도 제대로 못하고 있구요..ㅜ.ㅜ; 언젠가는 지금 제작해놓은 시너리들을 새로운 익스포터를 이용해 다시 제작해야되는데 역시 문제는 시간=_=;;; 다른 제작자분들도 생업때문에 다들 제작을 접은 분위기고... 그러고보면 국내에서 활동중인 시너리 제작자분들이 한분도 안계시는거군요=_=;;;;;; p.s 어프로치할때 받음각이라든지, 접지 위치는 신경쓰지 마세요~ >_< (도주) p.s2..

뜬금없는 FreeAIR 이야기

FreeAIR는, 2007년 3월 15일 KAWA와 enFly가 지분을 각각 50%씩 출자하여 설립한 합자회사로, 일본 소재의 장거리 저가항공사입니다. 이후 Bluelink까지 합류하여, 총 3개 항공사가 함께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FreeAIR는, B747-400 단일기종만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공식적으로 9호기까지 도입되었으며, 10, 11호기가 도입 예정에 있습니다. FreeAIR의 기내에서는 주로 특정 계층(?)을 위한 기내품 판매라든지, 기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특정 계층의 수요를 확실하게 잡아보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졌으며, 한국 ↔ 일본 노선에는 취항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래는 KAWA에서 운영중인 FreeAIR 기체들입니다. JA81A0 1호기 『코토리』 JA81A6 7호기 『마..

kawa B747-400 KA356 (KCFS-243) Frankfurt/Main to Incheon

● Route : Frankfurt/Main (FRA/EDDF) → Incheon (ICN/RKSI) ● Aircraft : Boeing747-400 ● REG NO. : KCFS-243 Normal ● ETD : 19:10(Local) / 1810z ● ETA : 13:25(Local) / 0425z ● ATD : 19:10(Local) / 1810z ● ATA : 12:54(Local) / 0354z ● ZFW : 466.7 (x1,000) lbs ● Fuel : 300.3 (x1,000) lbs (230.4 x1,000lb used) ● FLT Time : 9H 44M 5월의 마지막 휴일. 마치 한여름처럼 무더위가 이어지는 오후였습니다. 날씨가 무척이나 맑아서 돌아다니기 안성맞춤이기도 하였지요. ...

[FSX] Flight Simulator X 용 도색을 하기는 했지만...

지난 5월 18일 부로, KAWA의 보유 기종 중, Flight Simulator X (이하 FSX) 를 지원하는 항공기에 한해 전용 도색을 칠한적이 있습니다. 기종은, CLS A330-2/300, A340-2/300, Flight1 ATR72-500, LevelD B767-300, PMDG B747-400(F)과 MD11(F) 그리고 Wilco Airbus A320-200, A330-300이구요. 전부터 가지고 있던 비행기지만, 그동안 사양탓에 제대로 돌려보지도 못하고 작동여부만 확인한 채 봉인되어있었지만, 일전에 업그레이드 한 후, 도색하고, 테스트비행까지 마쳐보았는데, 의외로, 몇몇 기종은 FS2004보다 떨어지는 완성도에 살짝 실망도 되더랍니다. #.1 FSX의 Light Bloom과 아찔한(!)..

kawa B747-400 KA153 (KCFS-243) Incheon to New York

● Route : Incheon (ICN/RKSI) → New York (JFK/KJFK) ● Aircraft : Boeing747-400 ● REG NO. : KCFS-243 Normal ● ETD : 11:00(Local) / 0200z ● ETA : 10:35(Local) / 1535z ● ATD : 11:00(Local) / 0200z ● ATA : 09:49(Local) / 1449z ● ZFW : 466.6 (x1,000) lbs ● Fuel : 350.0 (x1,000) lbs (309.4 x1,000lb used) ● FLT Time : 12H 49M 지난번 오키나와에 다녀온 이후, 몸좀 풀렸지~? 하면서 이번에는 장거리 비행에 넣어버렸습니다. 인천발 뉴욕행 KA153편을 타게되었구요. ...

그 옛날의 비행일지.7 Los Angeles → Sydney

예전 KAWA 1st Season에 작성했던 일지들 몇편을, 1st Season 홈페이지에서 블로그로 다시 올려봅니다. 지금으로부터 8년 전의 일지이기도 하고, 많이 부족했던 시기의 일지들인지라, 여기저기서 부족한 부분이 많이 보일지도 모릅니다~. 저의 첫 상용기인 PSS Boeing747-400. 이녀석과 함께 장거리 비행을 자주 했었고 때문에 B747-400에 대한 애착도 남다릅니다 프로그램은, 지금 사용하고 있는 FS2004의 이전버전인 FS2002. FS2004와는 또 다른 모습의 FS2002를 다시한번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듯 싶습니다. 그 옛날의 비행일지, 그 마지막 이야기는 2002년 8월 20일에 비행한, KAWA B747-400 13th AIR 『Ren』입니다. Date :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