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2022년 3월 11일자로 SCS Soft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Austria Rework - Salzburg (오스트리아 재작업 - 잘츠부르크)글의 해석본입니다. (원문 보러가기) ※ 제작자의 의도와 다르거나 오역/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는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이 된 아름다운 도시이자 역사상 위대한 작곡가 중 한 명인 모차르트의 출생지로 잘 알려진 도시입니다. 또한, 전통이 깃들어있고 자연에 둘러싸인 도시이며 유럽의 심장부에 자리한 현대 문화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알프스 기슭에 자리한 이 도시는 유구한 음악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지만, 이곳을 여행하다 보면 음악 외에도 많은 즐길 거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지난 3월 1일에 발표된 MSFS2020 Sim Update 8 (SU8)을 통해 Tobii Eye Tracker 5의 설정이 좀 더 세분화되었고 이에 따라 정식으로 6축 움직임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능이 완전히 다듬어지지 않았는지 완전한 6축 사용을 위해서는 약간의 설정이 필요한데, 이번 글을 통해 설정 방법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먼저 Options 그리고 Controls Options로 이동합니다. Controls Options 창 상단의 하드웨어 목록에서 Tobii를 선택하고 화면 왼쪽의 Sensitivity를 클릭합니다. 이곳에서 얼굴, 눈동자 움직임에 따른 카메라 민감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단, 6축을 사용하기 위해 Head Tracking Sensitivity : Po..

본 글은, 2022년 3월 3일자로 SCS Soft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Austria Rework - Linz + Innsbruck (오스트리아 재작업 - 린츠 + 인스브루크)글의 해석본입니다. (원문 보러가기) ※ 제작자의 의도와 다르거나 오역/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 *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 소식 중 오스트리아 재작업에 포함될 도시의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보다 나은 소식이 있을까요? 그런 이유로 이번에는 도시 두 개를 선정해 어떻게 바뀌었는지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도시는 린츠와 인스브루크이며 이번 재작업을 통해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린츠는 오스트리아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만큼 상당히 많은 부분이 변경되었습니다. 도나우..

본 글은, 2022년 2월 20일자로 SCS Soft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1.44 Unmarked Roads Exploration (1.44 숨겨진 도로 탐험)글의 해석본입니다. (원문 보러가기) ※ 제작자의 의도와 다르거나 오역/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 * 트럭을 이용해 화물을 운송함에 있어 우수한 배송 성적을 달성하고 작업 스케줄을 적절하게 소화해 내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만, 게임에 구현된 세계의 모든 지역을 구석구석 탐험하려는 욕구가 밀려올 때도 있습니다. 게임에 구현된 세계의 모든 지역을 구석구석 탐험하려는 분들을 위한 중요한 콘텐츠가 1.44 업데이트에 제공될 것입니다! 관찰력이 좋은 분들은 여행을 하는 도중 지도에 표시되지 않은 도로가 종종 존재한다는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하..

본 글은, 2022년 2월 16일자로 SCS Soft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Austria Rework - Vienna (오스트리아 재작업 - 비엔나)글의 해석본입니다. (원문 보러가기) ※ 제작자의 의도와 다르거나 오역/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 * 유럽의 중심부에는 오스트리아의 수도이자 유서 깊은 제국 도시 '비엔나' (Vienna)가 있으며 이곳의 인구는 다양한 국가와 문화권의 사람들을 포함해 2백만 명에 달합니다. 또한 관광이나 비즈니스 등 어떤 목적으로 이곳에 방문하든 비엔나에는 모두를 위한 무언가가 존재합니다!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지도 중 가장 오래된 지역 중 하나인 비엔나에 반드시 필요한 것들을 차기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할 계획입니다. 우리는 오스트리아..

르노삼성 QM6를 인도받은 지도 벌써 한 달이 훌쩍 지났습니다. 모처럼 차를 새로 뽑았으니 새 차 길들이기도 하고 기분도 낼 겸 여기저기 드라이브라도 다니겠지만, 지난 설 연휴 때 출사 다녀온 것과 업무차 거래처에 다녀온 것, 개인적인 일을 보러 돌아다닌 것 외에는 출퇴근할 때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출고 한 달 만에 몇천 킬로미터를 달렸네~ 라며 인증샷을 올리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이제 막 800km를 넘긴 터라 이 페이스대로라면 첫 엔진오일 교체는 올해 말쯤 될 것 같더랍니다. (한 10,000km쯤 교체할 계획입니다) 각설하고, 오늘은 QM6 출고 1개월을 맞이하여 아직은 짧은 감이 없지 않지만 한 달간 타고 다닌 느낌을 적어볼까 합니다. 그간 EF 소나타, 제네시스 BH330등 승용차만..

본 글은, 2022년 1월 28일자로 SCS Soft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Austria Rework - Alps (오스트리아 리뉴얼 - 알프스)글의 해석본입니다. (원문 보러가기) ※ 제작자의 의도와 다르거나 오역/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 * 웅장한 규모의 수도 '비엔나'부터 매력적이고 역사가 깊은 인스브루크에 이르기까지 오스트리아로 여행을 떠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하지만, 오스트리아의 아름다움이 정점에 달한 곳은 알프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작년 (21년) 크리스마스 스페셜 스트림을 통해 소개한 오스트리아는 현재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2에 존재하는 오스트리아의 기본 데이터를 교체하기 위해 리뉴얼 중이며 리뉴얼 중인 오스트리아 데이터 중 알프스 일대와 인근 도로망을 담은 다양한 스크린샷..

올해 첫 지름(!)은 역대급 스케일로 자동차를 질러버렸습니다. 원래는 저렴하게 중고차를 구매할 계획이었는데, 요즘 자동차 수급 문제로 인해 중고차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 그 가격이면 조금 더 보태서 신차를 뽑는 게 나을 것 같아 결국 차를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현대차만 몰았던지라 이번에도 현대차를 뽑으려 했지만, 차량 출고까지 1년 가까이 기다려야 했던 탓에 상대적으로 빨리 인도받을 수 있는 르노삼성 차량을 계약하게 되었고 XM3와 QM6를 놓고 고민한 결과 QM6를 선택, 작년 12월에 계약하고 약 한 달 후인 1월 중순에 차를 인도받았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차는 르노삼성 뉴 QM6 (2022년식)이고 트림은 RE Signature, 엔진은 가솔린 엔진인 GDe, 색상은 어반 그레이, 옵션..

오랜만에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동영상 운행 일지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이번 일지는 1.43 업데이트를 통해 디지털 계기판이 추가된 프레이트라이너 캐스캐디아를 운행하는 일지로 계기와 더불어 일부 외장도 새롭게 추가된 액세서리를 장착해 꾸며보았습니다. 외장은 범퍼, 코너 디플렉터, 사이드 스커트 바, 머드 플랩 등에 2020년식 에어로 파트 정도가 추가되었고 얼핏 봤을 때 크게 눈에 띄는 것은 아니지만, 2020년식 인테리어는 계기판이 디지털로 바뀌고 매립형 내비게이션 디자인이 바뀌는 등 그 변화가 크게 느껴지더랍니다. 처음에는 디지털 계기가 익숙지 않아 기존의 아날로그 계기를 사용했으나 디지털 계기로 바꾼 이후 몇 번 몰다 보니 어느새 디지털 계기에 익숙해져 지금은 아날로그 계기가 어색하게 느껴지더라구요..

2022년 임인년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이루고자 하시는 일 모두 다 이루시는 한 해 되셨으면 합니다. 각설하고 지금 스팀 최대 할인인 겨울 할인이 진행 중인 가운데, 저도 게임 몇 개를 추가로 구매해보았습니다. 그중 하나가 전부터 관심 있었던 서울 지하철 1호선 게임인 Hmmsim Metro로, 이 게임은 할인도 안 하는데 사야되나 고민하다 결국 카드를 긁어버렸네요...ㅜㅜ;;; 보통, 기차 게임은 게임하다 꾸벅꾸벅 졸게되서 잘 안 하는데, 이 녀석은 익숙한 동네의 익숙한 노선이다 보니 제법 재미있게 느껴지더라구요. (실제로 청량리 이북으로는 올라갈 일이 거의 없었던지라 청량리 북쪽은 영 낯설지만요) 어쨌거나 결제와 설치를 마치고 노선 몇 개를 선택해 달려보았습니다. 서울 지하철 1호선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