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par3D v3를 접한 이후 이 녀석으로 비행한 지도 어언 1년. 그 사이 운영체제를 Windows 7에서 10으로 갈아탔고, 그 과정에서 Windows 10과 사용 중인 하드웨어가 FS2004와 맞지 않아, 지금은 Prepar3D를 이용해 비행을 즐기고 있습니다. 제 컴퓨터 사양이 사양인지라 Prepar3D를 FS2004처럼 쾌적하게 돌리기에는 살짝 부족한 감이 있어, 처음 얼마간은 프레임이 잘 나오는 국내선 위주로만 비행했지만, 노선 개수의 한계와 짧은 거리에서 오는 단조로움 때문에 다시 국제선으로 눈길을 돌리게 됩니다. 국내공항은 프레임이 잘 나오는 편이라 보유 기체의 VC 시점만으로도 부족함 없이 비행할 수 있지만, 해외 공항 중 일부 상용 시너리는 프레임이 썩 잘 나오지 않아 FS2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