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 10

애플의 새로운 휴대폰 아이폰6s (로즈골드)를 접하다

#.1 #.2 #.3 3박 4일간의 짧았던(!) 추석 연휴도 이제 하루만을 남겨놓은 지금, 즐거운 연휴 보내셨는지요. 모처럼 지인분과 카페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얼마 전 옆 동네에서 공수해온 지인분의 아이폰6S를 구경하였습니다. 지난 9월 25일, 아이폰의 새로운 모델인 아이폰6S가 몇몇 국가에서 1차적으로 발매되었는데, 아쉽게도 1차 발매 국가에 우리나라가 빠지는 바람에 새로운 아이폰 영입을 위해 많은 분들이 해외구매를 하거나 1차 발매국을 들르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아이폰6S는, A9 프로세서의 탑재와 더불어 3세대 64비트 칩, 2gb로 늘어난 메모리, 3D 터치 지원, 저전력 설계 등, 기존의 아이폰6에 비해 성능적으로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그간 아이폰5를 사용하시던 지..

[ETS2] 유로트럭시뮬레이터2 캐빈 액세서리 출시 임박

본 글은, 2015년 9월 25일부로 SCS Soft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Cabin Accessories Coming (캐빈 액세서리 출시 임박) 글의 해석본입니다. (원문 보러가기) ※ 제작자의 의도와 다르거나 오역/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 *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의 새로운 업데이트인 1.21 패치 발표에 앞서 오픈 베타테스트를 시작합니다. 이번 발표의 주된 개선사항으로, 지도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위치를 수정하였고, 도로 및 지형의 충돌 감지 방식을 개선하였으며, AI Code를 수정함과 동시에 개선하였음은 물론, 물리효과 개선, 유저 인터페이스, 사운드 등 다양한 부분을 손보았습니다. 아울러, 이번 업데이트를 적용하면 새로운 DLC인 Cabin Accessories DLC를 (구매..

이런저런 이야기들

민족 대 명절인 한가위를 며칠 앞둔 지금, 명절 분위기에 온 동네가 떠들썩합니다. 이번 명절 연휴 계획은 세우셨는지요. 명절을 앞두고 모처럼 이런저런 잡담거리(?)가 생겨 포스팅 땜빵(!)도 할 겸 주절주절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얼마 전, 리시버에 놀고 있는 실내 안테나 (두 개 중 하나가 놀고 있습니다~.) 를 연결해줄 요량으로 커넥터 젠더를 구매하였습니다. 가장 왼쪽의 젠더는 BNC P - SMA J 타입으로 전부터 잘 사용하고 있는 녀석이고, 가운데와 오른쪽의 젠더는 이번에 구매한 젠더로 각각 BNC P - SMA-P, BNC J - PAL J입니다. 리시버와 연결하기 위해 필요한 젠더는 BNC P - SMA J와 SMA P - PAL J인데, BNC P -SMA J 의 경우 해당 젠더가 존재하는 ..

저녁무렵의 광주선 풍경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된 이후, 광주역을 시종착 역으로 하던 KTX들이 전부 광주송정역으로 가버리는 바람에 광주행 열차 운행 편수가 대폭 줄어들었고, 이와 동시에 광주역 주변 상권도 침체되다 못해 거의 죽어버렸는데, 상권을 살리기 위한 지자체의 노력(...을 하기는 했나...?)에도 불구하고 예전의 활기는 되살아나지 않았고, 지금은 광주의 관문 역할을 광주송정역으로 완전히 넘겨준 상태입니다. 광주역은 예전부터 일반 열차보다는 고속 열차 운행 횟수가 더 많았고, 시내와 가깝다는 위치적 특성상 광주송정역보다 이용객도 많았지만, 호남고속철도 개통 이후 그 많던 고속 열차들이 다 빠져버리다 보니 지금은 광주역이며 광주선에서 기차를 보는게 힘들어졌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광주선 출사도 자연스레 줄어버렸구요. (..

호남 고속선을 달리는 고속열차 3종 세트(!) - 두 번째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깊어가는 9월 중순, 연일 쾌청하고 선선한 날씨에 나들이며 출사 나가기 좋습니다. 저도 이런 날씨의 유혹(!)에 못 이겨 여름내내 묵혀놓았던 카메라를 들고 모처럼 출사를 나가보았는데, 공항으로 갈까 호남선으로 갈까 살짝 고민하다, 모처럼 호남선을 날아다니는 생선(!)들이 보고 싶어 호남선으로 이동합니다. 이번 출사는 예전에도 몇 차례 왔었던 호남고속철도 광주차량기지 인근 포인트에서 시작하였고, 본격적인 생선 낚시(!)를 위해 카메라를 세팅합니다. (못보던 새에 선로 주변의 풀들이 상당히 많이 자랐네요.) 해가 많이 짧아진 탓에 이제 오후 4시임에도 그림자가 제법 길게 늘어져있습니다. 게다가 이곳은 선로가 골짜기를 가로지르는지라 다른 장소에 비해 더 일찍 어두워지기도 하구요. ..

[ETS2] 유로트럭시뮬레이터2 Real Company MOD 대폭 수정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 1.20 베타 테스트가 한창 진행 중일 무렵, 트레일러 스킨이 정상적으로 표시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접하게 되었고, 정식 버전이 발표되자마자 문제가 되는 부분을 수정하였습니다. 문제를 수정한 후 일단 눈으로는 별다른 오류가 없어 보이는듯 했으나, 몇 차례 게임을 하는 도중 왠지 모를 위화감이 느껴졌으니... 트레일러 스킨과 관련된 automat 데이터가 전혀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Automat은, 지정된 오브젝트에 특정 텍스쳐나 이펙트를 연결해주는 데이터로, 트레일러 스킨은 물론 지도상에 위치한 각종 오브젝트에도 관여하는 등 게임을 구성함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트레일러 스킨이 설정한 대로 표시되지 않는 이유는, 이번 패치를 통해 Automat 데이터가..

[ETS2] 유로트럭시뮬레이터2 베르겐 → 오슬로 동영상 운행일지

최근 발표된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 1.20 패치를 적용한 후 스칸디나비아 지역을 비롯한 고위도 지방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1.19를 포함한 이전 버전에서는 도시 위치에 관계없이 모든 지역의 일출/일몰시간 및 낮의 길이가 동일했지만, 1.20 업데이트 이후로는 위도별 일출/일몰시간은 물론 낮의 길이가 상이하게 변경되었습니다.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는 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유럽이라는 제한된 지역만이 구현되어있고, 오리지널 버전과 Going East! DLC까지만 해도 유럽 대륙과 영국 중/남부지역만을 무대로 하고 있었던 만큼 이런 천문 데이터를 적용하지 않아도 큰 문제가 없었지만, 맵의 북쪽 지역을 확장한 스칸디나비아 DLC가 출시된 이후에는 유로트럭2 세계의 남쪽과 북쪽간 거리 차이가 심화되어 이런..

[ETS2] 유로트럭시뮬레이터2 월페이퍼

게임을 하며 나름 괜찮은 장면을 볼 때마다 한 장씩 찍어놓은 스크린샷을 월페이퍼 형태로 재구성해보았습니다. 스크린샷은 총 열 장으로, 사이즈는 1920x1200입니다. :: 이미지를 클릭 하시면 1920px 사이즈로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 :: (팝업 이미지 내 왼쪽 상단에 아이콘이 표시되는 경우, 해당 아이콘 클릭시 원본 사이즈로 감상 가능) #.1 #.2 #.3 #.4 #.5 #.6 #.7 #.8 #.9 #.10 * * * 위 월페이퍼를 다운받으시려면 아래 첨부파일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 1~5번 월페이퍼 :: :: 6~10번 월페이퍼 :: 위 스크린샷 중 어떤 것이 마음에 드시나요?

[ETS2] 유로트럭시뮬레이터2 1.20.1 업데이트 안내 및 1.20 용 MOD (모드) 다운로드

지난주부터 시작된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 1.20 베타테스트가 끝나고 9월 1일에 정식 버전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루트 어드바이저 (Route Advisor)의 기능이 향상되었고, 지역별 일출/일몰시간이 각기 다르게 설정되는 등, 게임을 진행함에 있어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들이 적용되었습니다. 이번 1.20 업데이트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AI + 도시지역 내 트래픽 밀도 증가 + 트래픽 밀도를 올리지 않고도 마을 지역 (village area)을 도시 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허용 + 영국 내에서 도시 이외 지역 (non urban area) 의 속도제한 수정 + traffic_vehicle_type에 spawn_trailer_count 속성 지원 + 트레일러를 연결하지 않..

날 잡고 프린터 급지 롤러 클리닝하고 잉크 카트리지 뚫었습니다

그동안 사용해오던 컬러프린터의 노후화로 인해 2009년에 새로 구매한 HP Deskjet K209A 가정용 잉크젯 복합기. 9,900원이라는 파격적인 정품 잉크 가격과 더불어 프린트 및 복사까지 가능하다는 것에 매력을 느껴 덥석 물어온지도 어느새 6년이 흘렀습니다. 잔고장도 없고 저렴한 정품 잉크 가격에 잉크 리필이나 소모량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편하게 사용해왔지만, 언제부턴가 급지가 제대로 되지 않는 사소한(!)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급지 롤러가 잘 돌아감에도 용지를 제대로 당겨주지 못하길래 인쇄할 때마다 용지를 살짝 밀어줘야 했는데, 한두장 인쇄할 때야 관계없다지만 여러장 인쇄할 때 상당히 번거로워 결국 A/S를 결정, 부속 교체를 위해 A/S 센터에 가기 전, 센터 위치 및 A/S 비용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