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노트북이 입고되었습니다~. (HP nc4010)

사용하는 놋북... 세번째 교체가 완료되었습니다.

놋북 변경내역을 다시한번 정리해보자면
2006년 9월 19일 삼성 센스 S680 (P3 600M)
2007년 3월 3일 컴팩 Evo N800C (P4M 1.6G)
2007년 6월 4일 HP nc4010 (Centrino M735 1.7G)
가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바꾼 놋북 사양을 데탑으로 환산해보자면 펜티엄4 2.8에 근접한 성능을 발휘하며,
실제로 데스크탑인 AMD2000+와 비교해보아도 순수 CPU에 의존하는 작업의 경우
놋북이 더 빨랐음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래픽의 경우 내장 ATI Mobility IGM 350M인만큼, 지난번까지 쓰던 N800C모델의
Radeon 7500에 비해 성능면에서는 그리 좋지 못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차피 게임을 목적으로 구매한 것이 아닌만큼 그다지 신경쓰지는 않지만,
간간히 즐기는 전차로 GO final의 경우, 이번 놋북의 사양이 더 높음에도 불구하고
그래픽 처리쪽에서 성능차가 발생, 오히려 전 놋북보다 더 느리게 돌아감을 느꼈구요.

일단 이번에 교체한 놋북의 사양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크기/무게 : 12인치/1.58kg (264 x 229 x 23mm)
CPU : Mobile Pentium M 735 (1.7G)
RAM : 512+512mb (1024mb)
Video : Radeon IGP 350M (메인메모리 공유 32/64m)
HDD : Samsung 80G (5400RPM)
USB : USB 2.0 x2
Other : SD Card Slot, SVGA 단자, PCMCIA, 56m wireless Lan, 100m랜카드, 56k모뎀, VGA포트

정도입니다. 아쉽게도 이 모델의 특성상 내장 ODD는 장착되어있지 않고,
별도로 판매하는 외장 ODD를 구매하여야만 하는데, 일단 그녀석의 경우 구매하지 않고
추후에 구매하는 걸로 하고, 본체만 들고왔습니다.

그리고 키보드의 경우 88키를 가지고 있는데, 한글자판이 인쇄되어있지 않은게 특징이랄까요.

그럼 본격적으로 놋북을 구경하러 가볼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전까지 14, 15인치만 써서인지 이번에 처음 사용해보는 12인치 노트북은 유난히 작아보입니다.
사실 친구들이 쓰는 12인치나 그 이하의 노트북으로 서브노트북을 접해보긴 했지만,
아무래도 제가 직접 사용하는 놋북의 크기가 이렇게 작은것은 처음이었으니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뚜껑(?)을 열어보았습니다.
키보드 자판의 크기는 거의 그대로 둔 상태에서 크기를 줄이다보니, 키보드 점유공간이 은근히
커보입니다. 그리고 자주 쓰지 않는 Function키라든지, pageup down등등의 키를 상단에 일렬로 배열,
사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왼쪽 shift는 작게 배열되어있지만, 오른쪽 shift는 원래 크기로 배열되어있습니다.

힌지 장력은 의외로 강해서, 놋북을 닫아서 홀더에 잠금장치를 걸어놓은 상태에서, 해제 버튼을 누르면
살짝 탄성을 받아 올라가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가 쓰는 노트북은 한글용 키보드가 아닌고로, 한/영키와 한자키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오른쪽 alt를 한영키로, 오른쪽 ctrl키를 한자키로 사용하고 있지요.

그리고 같은 제조사에서 제작한 노트북답게, 내부 디자인은 지난 놋북과 비슷한 모습인데,
이번 놋북 역시 듀얼 포인팅 디바이스가 존재합니다. 터치패드와 트랙포인트가 그것이지요.

액정 바로 아래는 퀵터치 버튼이 배열되어있는데, 노트북 잠금, 무선랜 on off, 프리젠테이션 모드전환
전원, 음소거, 볼륨조절 버튼이 배치되어있습니다.
지난번 놋북에 비해 조금 더 실용적인 버튼들로 배열되어있었구요.

키보드의 한글자판은, 제가 일부러 붙여놓은 투명스티커로, 저 혼자만 쓰면 크게 문제가 안되는데,
부모님도 노트북을 사용하시는 고로 일부러 스티커를 붙여놓았습니다.
덕분에... 스티커를 붙인 자판은 미끌거리고 나머지는 꺼끌거리는 감이 없지 않아 있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놋북 팜레스트 왼쪽 하단에 위치하고 있는, 상태표시 액정입니다.
왼쪽부터 무선랜 작동, 전원, 배터리 충전등이고, 알아보기 쉽게 각 상태등마다 색깔이 다릅니다.
(...희안하게도 무선랜 작동등이 유독 밝습니다=_=; )

무선랜이 내장되다보니, 무선인터넷 쓸때마다 PC카드 장착 안하고 단지 버튼만 누르면 된다는게 너무 편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른쪽 힌지 상단에 붙어있는 놋북 모델명 스티커.
뭐 컴팩이라고는 하지만, 컴팩이 HP로 인수된 후, 같은 부류의 메이커가 되버렸죠.
저기는 컴팩이지만, 놋북 뚜껑이나 LCD 중앙으로부터 하단부에는 HP로고가 박혀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지막으로 전원을 인가한 후,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지난번까지는 XP FLP를 사용했었습니다만, 이번에는 다시 원래의 XP로 돌아왔습니다.
속도는 오히려 FLP를 사용했을 때보다 빠르더군요.
아무래도 FLP가 저사양 유저를 위한 OS인만큼, 고사양에서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말이
딱 들어맞는 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세번째 놋북을 맞아들인지도 벌써 3일이 다 되어갑니다만...
아직 적응이 덜된 탓인지... (사실 두번째 놋북 가져온지 세달만에 바꾼거긴 하지만요.)
여러부분에 있어 불편한점이 보입니다. AC전원 인가 표시등이 없다는 것이랄지,
Pageup, down, home, end 키가 크기관계상 위쪽으로 옮겨졌다든지... 이런것요.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배터리인거죠. 기존의 8셀배터리를 쓰다가 6셀배터리로 넘어오다보니
구동시간에 있어서 약 40분정도 차이가 나더랍니다. 하긴 그때는 거의 새거였고,
이번 놋북은 어느정도 수명이 줄어든 노트북인걸 감안하면, 당연한걸지도 모르겠지만요.
(약 1시간 25분정도 찍습니다.)

KTX에서 인터넷할때 약간의 애로사항이 꽃피겠군요=_=;;

여하튼, 이렇게 바꾸고 나니, 일단 놋북 휴대를 자주하는 저에게는 무척 편해졌습니다.
근 3kg에 육박하던 녀석에서, 그 무게의 절반정도밖에 안되는 녀석으로 바꾸니, 가방을 들고다닐때
마치 놋북을 넣지 않은 것 같은 느낌까지 들었으니까요.

이번 놋북은 얼마만에 교체당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새로 맞이한 녀석인 만큼, 잘 써야겠지요~.
(...어떻게 된게 데탑보다 더 빨라요=_=;; )

p.s
이번 놋북 교체는 지난번에 사용했던 n800c를 팔고, 거기에 얼마정도 돈을 더 보태서 구매하였습니다.
사실 신형모델도 아니고 구형모델인만큼 크게 비싸지 않아 쉽게 바꿀 수 있었달까요?

p.s2
이 페이스대로 가면, 다음에는 코어듀오...나 듀얼코어로 넘어가게 되는걸려나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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