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생태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12월 19일. 대선날이었지요?
새벽같이 투표하고... (물론 찍은 후보가 당선된건 아니지만요.)
오후에는 가족들과 같이 순천만 생태공원으로 놀러갔습니다.

그곳 갈대가 멋지거든요~.

차를 끌고 1시간 30분을 달리자 바다내음과 함께 순천만 일대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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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생태공원...
생태현장 탐험선이 선착장으로 들어오네요.

1인당 6000원으로 다소 비싼감이 있지만, 저 배를 타고 바다까지 나갔다가,
다시 선착장으로 들어오는 그런 코스입니다. 강줄기를 따라 주변으로 갈대밭이 조성...
하지만 저녀석을 타기보다는 갈대숲 사이로 난 길을 따라 걸어가는 코스가 있어
그곳으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조금 더 가까이서 보는편이 좋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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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갈대숲 옆에 세워진 조그마한 고깃배.
수많은 사람들의 피사체가 되서 사진찍힘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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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에서 갈대숲으로 가기위해서는 조그마한 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다리를 건너 고개를 들어보면 사진과 같은 풍경이 펼쳐져있지요.

갈대숲 사이로 난 길을 따라 한걸음 한걸음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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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단순히 갈대숲 그 자체만 있는 것이 아니고,
갈대숲을 보금자리로 살아가는 수많은 철새들이나 각종 생명(?)들이 있습니다.

갈대 사이로 물오리소리도 들리고 그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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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과 연결되어있는 강줄기.
잔잔한 수면 위로 푸른 하늘이 비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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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숲을 빠져나와 전망대로 향합니다.
전망대라고 하지만, 산을 오르는 구간은 조금 가파르기도 하고,
전망대까지의 거리도 꽤 되는지라, 멋모르고 올랐다가 낭패를 보기도 했지요.

어느정도 올라오자 지금까지 제가 걸어온 길이 한눈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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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참을 걸어 전망대로 올라오자 한눈에 보이는 갈대숲.
그리고 생태현장 탐사선의 교행모습도 보이네요.
(선박에 대해서 잘 아는건 아니지만, 교행방향이 반대네요~
비행기나 선박은 원래 서로 우측으로 빗껴가는걸로 알고있는데 말이죠~)

여하튼 발밑으로 보여지는 풍경은 여느 시골과 다름없는 고즈넉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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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나가는 생태현장 탐사선.
그리고 수면에 쏟아져 내리는 저녁햇살~.

전망대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석양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준비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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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질수는 없지요~.
해가 산 능선에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석양을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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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어두워지기 전에 산을 내려와 다시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무지개빛 하늘색이 수면에 반사되어 장관을 연출합니다.
(실제로는 더 멋졌는데... 사진으로 찍고나니 원하는 색감이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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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간이 선착장을 마지막으로 순천만을 떠나 벌교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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