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rosoft AES의 Cobus3000 텍스쳐를 업그레이드 해보았습니다


작년 이맘때쯤에도 AES GSE 텍스쳐 해상도 업그레이드 작업을 했었던 것 같은데,
우연치 않게, 1년이 지난 지금... 또 다시 AES GSE 텍스쳐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AES가 다 좋은데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바로 빈약한 모델링과 텍스쳐이죠.
이런 불만을 가진 사람이 저만이 아니었는지, Aerosoft사에서도 AES NG에 고해상도 모델과 텍스쳐를 제공하게끔 개선해나가겠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KAWA나 한불항공처럼 AES 조업차량을 리페인트해서 사용하는 경우를 염두해뒀는지 리페인트킷 까지 제공한다고 하니
하루빨리 AES NG 최종버전이 발표되는게 기다려집니다.

각설하고, 이번 작업은 지난번에 이루어지지 않았던 AES조업차량인 램프버스 텍스쳐 개선을 해보았습니다.
(캐터링을 비롯한 각종 트럭들은 고해상도 텍스쳐 교체작업을 했지만, 램프버스는 손대지 않았었지요.)
다른 버스는 그렇다 쳐도, 유난히 COBUS3000 의 텍스쳐만 눈물겨울 정도였으니까요.

아래 스크린샷을 보면서 이야기를 계속하겠습니다.




AES의 COBUS3000입니다.
창문이 뭔가 유난히도 안습하죠.
(구버전에서 이녀석과 커플로 돌아다니던 MAN NG 272는 그나마 괜찮은 편입니다.)

일전에 올렸던 포스팅 중, Aerosoft사의 바르셀로나 공항에 들어있던 COBUS3000을 보고 충격먹은데다가,
새로 추가된 르노 아고라 라인과 같은 신 차량과 이녀석의 퀄리티 차이가 심해서, 바로 유리창 텍스쳐 교체작업에 들어가보았습니다.





시너리나 항공기 도색과 달리 이녀석은 매뉴를 통해 호출을 해야 나오고, 무조건 이 차량이 나온다는 보장은 없는지라,
이 차량이 안나오면 나올때까지 리프레쉬 해가면서 도색을 확인하고 수정해야 했습니다.

COBUS3000 텍스쳐는 Aerosoft사의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돌아다니는 다이나믹 시너리 COBUS3000의 텍스쳐를 이식하였습니다.
시너리에 들어있는 버스는 포토리얼 텍스쳐가 입혀져있기 때문에 유리창만 교체했을 뿐인데, 한결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윈드실드 위쪽에 COBUS3000 로고도 넣어주구요.





차량 뒷유리도 실차와 흡사하게 바꿔보았습니다.
AES 기본 텍스쳐는 너무 대충 그려져있더라구요..ㅜ.ㅜ;





측면에서 바라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텍스쳐 크기가 512x512사이즈인지라, 가까이서보면 이렇게 뭉개져보인다는게 안타깝지만요.




텍스쳐 교체작업을 하면서 가장 큰 문제는, 슬라이드 도어 위치 맞추는 작업이었습니다.
기존 텍스쳐 자체가 두리뭉실한 저해상도 텍스쳐인데다가 폴리곤라인도 없어서 정확한 위치를 잡기가 힘들었는데
한 20번 정도 노가다 한 끝에 제 위치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문짝 열리는 위치에 맞게 문짝을 그려넣은걸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합니다=_=....
문짝 맞추는 작업만 두시간이 걸렸으니까요..ㅜ.ㅜ;

위 동영상을 참고하시면 되구요.
(덤으로, COBUS3000과 르노 아고라 라인의 경우, 출입문이 열리기 전, 항공기쪽으로 차체가 틸팅됩니다.
영상을 잘 보시면 버스에 클로즈업 되기 전 틸팅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KAWA GSE 도색도 이루어졌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어느동네 시내버스 도색이 적용되었구요.





차량 우측부의 모습입니다.
멀리서 보면 나름 그럴 듯 해 보입니다~.





검은색 슬라이딩 도어 프레임에 맞춰 문이 열렸습니다.
작업할때는 괴로웠지만(!) 완료해놓고 보니 뭔가 개운한(!)느낌입니다.

...라지만 정작 버스 문열리는걸 자세히 보고있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게 흠이지만요=_=;





KAWA A330-200 KCFS-229 Sakura 항공기의 보딩을 위해 투입된 두대의 COBUS3000입니다.





FS2004부터는 항공기 야간 레이어가 오버레이되서 나오는 고로, 사용자는 야간도색을 할 필요가 없지요.
하지만 시너리 제작은 야간도색까지 해줘야하는데, AES도 엄연히 다이나믹 시너리에 속하는지라, 야간도색까지 모두 해주었습니다.





문열린 차량의 야간 텍스쳐입니다.

AES NG 작업의 일환인 카고로더와 램프버스를 보면 디테일의 차이가 확 느껴지는데
2.10에 바뀐 카고로더 모델처럼, 언젠가 램프버스 모델링도 바뀔날이 오겠지요 >_<

이 작업이 적용된 KAWA GSE 텍스쳐를 올려놓았습니다.
(얼마 전 올려놓은 텍스쳐 세트를 업그레이드 하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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