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일상 이야기

Flight Simulator 광주모임 후기

반쪽날개 2010. 10. 31. 22:24

예전, 다음 플심카페에 공지했던 광주(에서 모이는) FS모임.

많은분들의 참여 속에, 이번 모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많은분들의 참석과 도움 덕에 더 재미있는 모임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번 모임은

wave

패러글라이더 활동하시는 분 (죄송합니다..ㅜ.ㅜ 존함을 미처 여쭙지 못했습니다..ㅜ.ㅜ)
summer(백윤덕)
하근주
DS4ADW(김영준)
Seobi(신영섭)
운항승무원

그랜슬램
비젼21
유이(김성수)
어창일(어씨™)
KE112(안길남)[KALVA]

 

총 12분께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ㅡ^.

특히나 운항승무원님과, 어씨님은 서울에서 먼길 마다않고 내려오셨구요.

 

모임 안내대로, 비행실력, 주력기종,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하늘을 좋아하고, 또 비행을 사랑하는 분들과 서로 같은 관심사를 이야기하며 친목을 다지는 목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모임은,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예정대로 식사와 FS시연 및 체험, 그리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것으로 진행되었구요.

summer님의 항공관련 서적 나눔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좋은 자료 감사드립니다^ㅡ^.
 

아무래도 장소가 영업중인 식당이고, 다른 손님들도 있었지만,

손수 자리를 마련해주신 wave님 덕분에 별다른 불편없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모임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ㅡ^.

 

 

모임 진행에 다소 미흡한 부분도 있었습니다만, 이번 모임을 계기삼아, 다음번 모임에는 더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되게끔 노력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바쁜시간 쪼개어 본 모임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말씀 드립니다^ㅡ^.

 




#.1 

도착해서 장비 세팅중인 모습입니다.

(...언제 찍혔지=_=;; )






#.2 

Flight Simulator X 작동확인 완료~.






#.3

전설의 플심머신(!)

눈돌아가는 가격의 컴퓨터죠.

 

장비의 경우, 컴퓨터 본체는 wave님, 스틱은 제가 준비하였습니다.






#.4

12시 30분.

참석희망하셨던 분들은 모두 모이셨고, 혹시모를 미통보 합류 인원 대기 중 입니다.






#.5

역시 모임에 빠질 수 없는 단체사진 입니다+_+






#.6

점심시간.

기본 밑반찬 세팅이 끝나고, 본 요리인 오리요리들이 하나 둘 세팅됩니다.

 

오리구이, 오리불고기, 오리훈제 세종류가 나왔구요.






#.7

불판에서 열심히 공략중인 오리불고기입니다~.

...낮에 먹어놓고 이 사진보니 또 배고파집니다=_=;;;






#.8

고기도 익어가고, 점심식사를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구요.






#.9

약 1시간 30분 가량의 식사/휴식시간을 가진 후, 본격적으로 FS시연에 들어갑니다.

F16을 가지고 알프스 포토리얼 시너리를 감상하구요.

 

확실히 화면은 커야 제맛인듯 싶습니다~.






#.10

알프스 시너리를 감상중이신 하근주님과 어씨님~.






#.11

시연비행중이신 DS4ADW(김영준)님의 모습입니다.

 

시연이 끝나고 본격적인 미션수행(!)에 들어갔구요.

 

역시 비행은, 혼자하는 것 보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것이 더 재미있구나 라는걸 느낀 하루였습니다~.

미션수행이 끝난 후, 장비들 정리하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눈 후, 오후 5시 해산하였구요.

 

12시 부터 5시까지의 5시간이, 눈 깜짝할새에 지나가버렸습니다.

왠지 이걸로 해산하는게 아쉽기는 했지만, 다음날이 월요일이기도 하고,

오늘로 마지막이 아닌, 다음에 또다시 모일 수 있으니 그때를 기약하며 식당에서 해산하였습니다.

 

이번 모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wave님,

바쁘신 와중에도 자리를 참석해주시고, 또 먼길 마다않고 광주까지 와주신 회원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말씀 드리며,

다음 모임때는 더 재미있는 주제와 미션(!)을 가지고 찾아뵐 것을 약속드립니다^ㅡ^.

 

오늘 하루, 고생 많으셨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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