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일상 이야기

이번 시너리 리뉴얼에 사용된 프로그램들

반쪽날개 2010. 9. 27. 03:54


어째 제작할때마다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이 점점 늘어나는 기분입니다=_=....
초기에는 Gmax와 익스포터, AFCAD...만으로 시작한 것 같은데 말이죠=_=;;;

여하튼 이번 시너리 리뉴얼 하면서 사용한 툴들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사용한 툴은 많은데 어째 결과물은... 대략난감이네요=_=; 역시 스킬이 많이 부족한듯 싶습니다..ㅜ.ㅜ )

정리해보니 Gmax, Photoshop, AFCAD, Airport Design Editor, SBuilder, 그 외 관련 SDK들 이렇게 6개를 썼네요.
Sbuilder는 FS9용과 X용이 따로 있기도 하구요. AFCAD와 ADE역시 중복이긴 하지만, 이번 GPS Procedure문제로 인해,
결국 ADE로 제작한 것들을 XML로 따로 추출해서 사용하는... 소스 추출용 프로그램으로만 사용하였습니다.

...텍스쳐 작업하는 포토샵은... 레이어가 하도 많아서... 레이어에 주석을 달아놔도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ㅜ.ㅜ;;;;
(텍스쳐 찍을때 Auto Select Layer...켜놓고 찍고있습니다..ㅜ.ㅜ; )
무엇보다... 마우스로 리터치하는게 참...힘들죠... 타블렛 하나 장만해야되려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하다보니, 대부분의 제작자들이 시너리 제작에 사용하는 툴들을 가지고 시너리를 만들어보았습니다만,
아직은 걸음마단계 실력이기도 하고, 툴 사용법이 익숙치 않았던지라 만드는 내내 안타까운 마음이 들더라구요.
아직 갈길이 멀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Sbuilder와 같은 툴은 굉장히 강력한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제가 사용한 기능은 아...주 단순한 일부분밖에 되지 않습니다..ㅜ.ㅜ)

차후에는 이런 툴들의 기능을 잘 활용하여 만들 수 있도록 더 공부해야될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