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엄청 오랜만에 출사 나가보았습니다.


오후까지 줄기차게 쏟아지던 비도 잠잠해지고, 3시쯤 되자 비구름이 싹 물러가더니 해가 뜨더랍니다.
문득 그동안 출사도 못나가고 카메라도 가방속에서 뒹굴거리고 있었던지라 오랜만에 출사나 가볼까~ 하고 카메라를 들고 나옵니다.

혼자가기 심심해서(!) Ogawa님이랑 같이 갔구요~.

출사장소는 즐겨찾는 호남선 패닝포인트.
대충 저녁 6시부터 늦으막 하게 출사를 시작합니다~.

(구름낀 날씨라 광량도 부족하고... 셔터속도를 늘려볼 목적으로 ISO를 200까지 올렸더니만... 사진이 좀 거칠게 나왔습니다.
...그래도 전에 쓰던 S모사의 카메라에 비하면 양호한 편이지만요=_=; )




첫 열차는 KTX.
어제 모종의 일로 오른쪽 손목이 좀 뻐근하기도 하고...
그래도 뭐 대충 봐줄만하게 나오더랍니다.

오랜만에 보는 KTX 1호기입니다~.





뒤이어 올라가는 (...사실 20분 후에=_=; ) 용산가는 새마을호입니다~.
청량리소속 7317호 디젤기관차네요~.





새마을호가 올라가고, 광주로 내려가는 무궁화호~.
수색소속 7410호 디젤기관차입니다~.





산천어도 오랜만에 봅니다 >_<
전에는 KTX만 써져있더니~ 이번에는 KTX 산천이라는 자신의 이름이 적어져있더라구요~.
(...저 나무 ..어떻게 뽑아버릴 수 없으려나요=_=; )

5호기가 투입되었구요~.





목포가는 무궁화호~.
의외로 리미트 객차가 많이 붙어있었습니다~.

8244호 전기기관차구요~.
무서운 속도로(!) 내려갑니다.





열차가 뜸해지기도 하고, 또 구름이 몰려오는지라 6시부터 7시까지 대략 1시간동안의 출사를 마치고 해산합니다~.

광주송정역도 무척 오랜만에 와보네요~.
(요새는 광주역쪽으로만 가다보니..ㅜ.ㅜ; )

오랜만에 카메라를 집어들어서인지 실력이 많이 녹슨듯 싶습니다=_=;;;
여름 지나고 날좀 서늘해지면 다시 여기저기 출사다녀야지요~.


p.s
렌즈 색번짐이 왠지 전보다 더 심해지는 느낌입니다.
뭐 조만간(?) DSLR로 갈아타긴 하겠지만... 역시 신경쓰이네요...=_=;

p.s2
OJT까지 마치고 나면~ 본격적으로 장비빨 세울 수 있을지두요 >_<
(..그전에 스킬먼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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