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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wa A330-300 (KCFS-221) to Narita (New Tokyo Intl Airport)

반쪽날개 2008. 11. 14. 04:32


무척 간만에 인천 → 나리타 루트를 뛰어보았습니다.
기종은 Airbus A330-300 (Wilco).

이번 비행은, 전부터 미뤄왔었던 3D Lights Redux의 설치를 끝낸 후, 라이트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하였구요.
...당연히 라이트 테스트인지라 낮보다는 밤이 좋을 것 같아 야간비행을 뛰어보았습니다.

현재 Kawa항공기 중에서, 제가 사용하고 있는 기종이,
Airbus계열은 A330-300이고, Boeing계열은 B737(-400, -800WL), B747-400, B767-300인데
그 중, B767-300을 제외한 나머지 기종에 라이트 교체를 완료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윌코(Feelthere)사 항공기들에 라이트가 잘 먹히긴 했지만,
B767은 랜딩라이트/택시라이트가 별도로 작동하지 않고 동시에 작동하는 관계로 교체하지 않았습니다.
(B737-NG의 경우 Wing light를 켜면 Landing Light도 동시에 켜지더라구요. 크게 신경쓰일 부분은 아니라 일단 달아놓았습니다.)

스크린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교체한 부분은 Landing Light한정입니다.
Taxi Light도 교체하려 했지만, 몇몇 기종에 있어 문제가 있기에 (B737NG 등) Landing Light만 교체하였구요.

모델은, A330, B737-400은 Wilco/Feelthere, B737-800WL, B747-400은 PMDG제품입니다.
PMDG747의 경우 간혹 러더가 한쪽으로 꺾이는 문제가 있는데, 이는 라이트 문제가 아니고,
FS상에서 타 기종 (2발 엔진 항공기 등)을 선택했다가 PMDG 747을 선택할 경우 나타나는 문제였고
(여러번의 테스트 끝에 라이트와 전혀 연관이 없음을 알았습니다.)
처음 시작할때부터 B747을 선택하면 그런 문제가 일어나지 않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라이트도 교체했겠다~, 이제 밤하늘이 더욱 밝아지겠네요~.
...설마... 불법개조로 딱지 끊기지는 않겠지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