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에서 에어필립의 첫 비행 모습을 프레임에 담아보았습니다

 

다소 쌀쌀한 기운이 없지 않지만, 햇볕이 따뜻해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의 주말.

신생항공사인 에어필립 (Air Philip)이 항공기를 도입한 이후 처음으로 시험비행을 하기 위해

무안공항에 입항한다는 소식을 듣고 대한만세 님과 무안공항에 다녀왔습니다.

 

비행 스케줄을 보니 이날 시험비행은 총 2회에 걸쳐 이루어지는 거로 계획되어있던데,

출사에 앞서 지난 3월 8일 때처럼 스케줄이 돌연 취소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말 비행하는지를 확인,

다행히 오전에 김포-무안을 한차례 왕복했음을 확인한 후 두 번째 시험비행 모습을 프레임에 담기 위해 무안공항으로 향합니다.

 

 

이날 무안공항은 오전부터 19번 활주로를 메인 활주로로 사용 중이었던지라 곧장 19번 활주로 출사 포인트로 이동한 후 에어필립이 내리기를 기다립니다.

 

 

 

 

 

포인트에 도착하니 무안(12:50)발 가고시마(14:10)행 제주항공 1586편이 예정보다 약 10분 일찍 출발해 이륙 준비를 마치고 활주로에 진입 중이었습니다.

이 녀석은 B737-800WL, 등록번호는 HL8064로 제주항공의 세 가지 테마 도색 (돌, 바람(파도), 섬) 중 돌 테마가 적용된 기체입니다.

예전에 광주에서 바람 테마 기체를 봤으니 이제 섬 테마 기체만 보면 제주항공의 모든 테마 기체를 보게 되구요.

 

 

 

 

 

활주로에 라인업 중인 제주항공을 향해 헤드샷(!)을 날려봅니다.

EDTO (Extended Diversion Time Operations) 인증을 받았다는 글씨가 큼지막하게 쓰여 있습니다.

 

 

 

 

 

라인업 완료.

주말임에도 비행훈련 중인 경비행기로 인해 공역이 복잡한 탓에 서둘러 활주로를 비우기 위해 라인업이 끝나자마자 가속합니다.

 

 

 

 

 

무안공항에 도착해 처음 마주한 제주항공은 순식간에 시야에서 멀어지고 이 녀석이 이륙하기를 기다렸다는 듯이 그 뒤를 이어 경비행기들이 착륙합니다.

 

 

활주로 반대편 포인트에서 출사 중인 분이 있던데, 무안공항에서 출사한 이래 출사 중인 다른 분들을 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실 지금 사진 찍는 곳 근처에도 출사 중인 어린 친구가 있었구요)

 

 

오늘의 목표물인 에어필립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잠깐 무안공항 관련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최근까지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인해 무안발 중국행 정기노선이 모두 사라지고 국내선만 남아 국제공항이라는 이름이 무색해진 무안공항에

새로운 정기편 국제선이 신설된다고 합니다.

 

먼저, 외항사로는 유일하게 정기노선을 운항했던 중국동방항공이 3월 28일부터 무안-상해 노선을 주 2회 (수, 토) 운항하고

작년부터 무안-칼리보, 세부 노선에 꾸준히 전세기를 투입 중인 팬퍼시픽항공이

3월 25일부터 해당 노선을 정기편으로 전환해 주 4회 (수, 목, 토, 일) 운항합니다.

 

국적기는, 작년부터 무안-기타큐슈 노선에 전세기를 투입 중인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가

5월 13일부터 해당 노선을 정기편으로 전환해 주 6회 (월, 화, 수, 금, 토, 일) 운항하고

제주항공은 4월 30일부터 무안-오사카 노선을 주 10회 / 일 2회 (월, 수, 목, 금, 일),

다낭 노선은 주 2회 (화, 토), 방콕 노선은 주 4회 (수, 목, 토, 일) 운항합니다.

 

 

이번 정기편 개설 소식 중 주목할만한 부분은 제주항공의 무안-오사카 노선인데, 일 1회도 아닌 무려 일 2회 운항이라 합니다.

 

규슈(九州)지방이야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와 제주항공, 스타플라이어가 전세기를 자주 띄워서 그러려니 하지만,

간사이(関西)나 아이치(愛知), 홋카이도(北海道)지방은 연휴 때 대한항공이 아주 가끔 전세기를 띄우는 보기 드문 노선인데,

그 중 간사이 지방의 오사카(大阪) 노선에 일 2회 정기편을 띄우는 제주항공의 결정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더랍니다.

 

한편으로는, 국내 LCC 중 하나인 티웨이항공이 대구공항을 베이스로 노선을 확장해나가는 모습을 보고

제주항공도 무안공항을 베이스로 노선을 확장해나가려는 계획이지 않나 싶기도 하구요.

 

다만, 무안공항은 대구공항과 달리 공항 주변에 큰 도시가 광주밖에 없다 보니 대구만큼의 수요를 기대하기는 힘들고

무안공항의 슬롯도 네 개밖에 되지 않아 많은 항공기를 투입하기 힘든 데다, 다양한 항공사가 취항하게 되면 슬롯 부족 현상은 불 보듯 뻔한지라

스케줄을 잘 조율해 노선을 운용해야 하는 살짝 성가신 과제를 먼저 해결해야 할 듯 싶기도 합니다.

 

아울러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는 현재 경영상황 악화로 회사 및 항공기 매각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무안발 국제노선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려는 듯 싶은데,

50인승 규모의 소형항공기라는 이점을 살려 정기편 국제노선을 운영한다면 무안공항에서도 어느 정도 고정 수익을 뽑아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소 논란거리가 될 수는 있지만, 현재로서 가장 좋은 방법은 광주의 공군기지를 무안으로 옮기고 광주공항을 국제공항으로 다시 승격하는 방법인데,

거대한 규모의 공군기지를 무안공항으로 옮기는 것도 일이거니와 (한국군은 물론 기지 내 미국군 지역도 함께 옮겨야 합니다)

현재 군기지 이전을 반대하는 전남을 어떻게 설득하는 것도 난제 중 하나인지라

광주시와 전남, 항공사는 일단 기반시설이 마련된 무안공항을 최대한 활용하며 추후 계획을 조율하려는 듯 합니다.

 

 

이야기가 살짝 다른 데로 새기는 했지만, 이번 무안공항의 정기편 국제노선 재개설이 지역민들의 폭넓은 항공편 선택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가고시마행 제주에어가 이륙하고 경비행기 몇 대가 착륙한 후, 드디어 오늘의 목표물(!)인 에어필립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지금 착륙 중인 에어필립은, 앞서 말씀드린 대로 오전에 한차례 시험비행을 마치고 김포공항으로 복귀한 후 다시 무안공항에 입항하는 두 번째 비행 편으로

기종은 Embraer ERJ-145EP, 등록번호는 HL8310입니다.

 

얼핏 보기에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의 ERJ-145EP보다 짧아 보여 ERJ-135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가 운용하는 기체와 같은 기종이었더라구요.

 

 

일단, 이날 에어필립의 시험비행 스케줄은 다음과 같습니다.

 

:: 1차 비행 ::

김포(09:10) → 무안(10:10) / 에어필립 701T편

무안(10:20) → 김포(11:00) / 에어필립 702T편

 

:: 2차 비행 ::

김포(12:00) → 무안(13:00) / 에어필립 703T편

무안(13:10) → 김포(14:10) / 에어필립 704T편

 

 

 

 

 

신축 중인 해경 격납고를 배경 삼아 19번 활주로에 접근 중인 에어필립 703T편.

 

사진 속 기체는 현재 에어필립이 보유 중인 유일한 기체로 지난 1월 24일에 임차로 도입했고 기령은 17년이며 정치장은 인천공항입니다.

 

 

에어필립 항공사에 생소하신 분들을 위해 이 항공사를 잠깐 소개해드리자면,

에어필립은 광주광역시 소재 종합금융자산관리업체인 '필립에셋'을 모회사로 둔 항공사로

2017년 1월에 설립되었고 같은 해 8월 14일에 AOC (Air Operator Certificate / 항공운항증명서)를 취득,

그리고 바로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올해 1월에 1호기인 ERJ-145EP를 도입하였으며

현재 2호기 도입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울러, 에어필립은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와 마찬가지로 소형항공운송사업자이고, IATA 코드는 3P, ICAO 코드는 APV, 콜사인은 에어필립 (Air Philip)이며

광주공항을 거점으로 광주-인천, 김포, 김해, 제주, 양양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라 합니다.

 

 

 

 

 

착륙을 위해 기수를 살짝 들어주구요.

 

 

 

 

 

곧이어 활주로에 안착합니다.

무안공항 4번 스팟에 주기된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의 ERJ-145EP와 지금 막 착륙한 에어필립의 ERJ-145EP가 묘한 조화를 이룹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스케줄을 보시면 그라운드 타임이 10분밖에 되지 않는데,

비행 특성상 Ramp in/out 과정 없이 착륙 후 유도로를 통해 이륙 방향 활주로로 되돌아온 후 다시 이륙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최근 들어 비행훈련용 경비행기 트래픽이 많아지다 보니,

요즘은 예전에 시험비행차 무안공항에 왔던 에어인천처럼 De-icing Pad에 항공기를 세워놓고 외부점검을 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하더라구요.

 

 

그나저나, 아침부터 계속 ATC (인천 컨트롤 군산 섹터, 광주 어프로치, 무안 타워)를 모니터링하고 있었는데,

오전 시험비행 때는 관제소에서 APV (Alpha Papa Victor)로 호출하더니, 오후 시험비행 때는 필립에어로 호출하더랍니다.

 

그리고 에어필립 콜사인은 항공사 이름대로 에어필립으로 알고 있는데, 막상 관제소에서는 필립에어로 부르더라구요.

신생 항공사이고 아직 시험비행 단계라 콜사인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서 그러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일단 항공기가 착륙한 후, 다시 출항하는 항공기를 좀 더 가까이서 보고자 유도로 옆 양파밭 포인트로 이동합니다.

 

 

 

 

 

양파밭 포인트로 이동하는 동안 항공기는 활주로 위에서 감속하며 활주로 말단에서 TWY E3로 RWY Vacate, TWY P를 통해 다시 RWY 19로 이동합니다.

 

유도로로 올라온 이후에는 지상활주하는 동안 김포로 올라가기 위해 그라운드에 클리어런스 딜리버리를 받고

TWY A1과 가까워질 때쯤 해당 유도로에서 Ramp out 하는 경비행기 때문에 속도를 줄여 느릿느릿 이동,

그리고 양파밭 포인트에서 에어필립 항공기와 다시 한번 조우합니다.

 

바람은 살짝 차갑지만, 햇볕이 따뜻하다 보니 지열이 어마어마하게 올라오는 게, 비행기가 바로 앞에 있음에도 지열로 인해 뭉개져 보일 정도입니다.

 

 

 

 

 

클리어런스를 받은 이후 비행편은 704T편으로 바뀌었고 에어필립 704T편 앞에는 이륙을 위해 경비행기 세 대가 대기 중이었던 탓에

가다 서기를 반복하며 느린 속도로 포인트를 향해 다가옵니다.

 

덕분에 에어필립 1호기의 이곳저곳을 자세히 볼 좋은 기회가 되기도 했구요.

 

먼저, 기수부분과 동체에 페인트 된 에어필립 로고를 확대해서 찍어보았습니다.

 

 

 

 

 

이어서 이 녀석의 심장이라 부를 수 있는 2개의 롤스로이스 AE 3007 엔진도 확대해보구요.

중고로 도입한 항공기지만, 도색하면서 세차도 깨끗이 했는지 인테이크 부분의 크롬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반짝거립니다.

이렇게 반짝거리는 인테이크는 에어인천 이후로 처음입니다.

 

 

 

 

 

에어필립 1호기의 이곳저곳을 공략(!)하는 도중 부기장님께 딱 걸렸습니다=_=...

유도로와 포인트가 워낙 가깝다 보니 시선이 마주쳐 뻘쭘해지는 상황을 피하고자 일부러 포인트 쪽으로 눈길을 주지 않는 분들도 간혹 계시더라구요.

(조종사분들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그나저나 소형 제트기 조종실이 좁은 건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보니 안 그래도 좁은 조종실이 더 좁아 보이네요.

 

 

 

 

 

비행기가 포인트 앞을 지날 때쯤 에어필립 항공사 이름이 도색된 엔진을 클로즈업해보았습니다.

매끈한 외형을 보니 역시 롤스로이스~라는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엔진과 꼬리날개를 함께 프레임에 담아보기도 하구요.

살짝 위로 솟아있는 APU 배기구와 상시 개방 형식으로 되어있는 APU 에어 덕트가 인상적입니다.

 

 

 

 

 

이 녀석 앞에 서 있던 경비행기들이 하나둘 이륙함에 따라 이 녀석도 TWY E1에 점점 가까워져 갑니다.

경운대학교 소속 시러스 SR20 (HL1234)이 라인업 중이구요.

 

 

아무리 작은 여객기라도 ERJ-145급이면 포인트 바로 앞을 지날 때 70mm 화각 범위를 초과해버리는지라

기수나 엔진 등을 클로즈업하며 비행기가 지나가기를 기다리는데, 사진 찍는 모습을 보셨는지 객실에서 휴대폰 라이트를 켜서 흔들어주시더랍니다.

 

대낮이다 보니 바깥이 밝아 상대적으로 어두운 객실은 포인트가 아무리 가깝다 한들 보이지 않는데,

일부러 잘 보이라고 불을 켜서 흔들어주신 듯 싶더라구요.

 

덕분에 사진 찍다 손도 흔들어드리구요~.

 

 

 

 

 

...그리고 사진 찍을 때는 객실 쪽이 안 보여서 몰랐는데, 사진 편집하면서 보니 다들 손 흔들어주고 계셨더라구요.

이런 줄 알았더라면 화답이라도 해드리는 건데 하는 아쉬움이 들더랍니다.

 

이렇게까지 열열하게 손 흔들어 주시는 분들은 예전에 같은 장소에서 뵀던 티웨이항공 조종사분들 이후로 처음입니다...ㅜㅜ;;;

 

 

 

 

 

이 녀석 앞에 서 있던 경비행기들이 모두 이륙하자 그제야 TWY E1에 진입합니다.

TWY P, E1 합류 지점에 해경 격납고 주기장으로 이어지는 TWY G가 연결돼서인지 유도로 외곽이 보강된 흔적과 홀드 라인 마킹이 보입니다.

 

 

 

 

 

오랜만에(?) ERJ-145의 숨 막히는(!?) 뒤태도 구경하구요.

진짜로... 열기에 숨이 턱턱 막히는 기분입니다=_=...

 

 

 

 

 

빙글빙글 돌며 TWY E1에 진입.

 

 

 

 

 

그 뒤를 한국조종사교육원 소속 세스나 C-172S (HL1162)가 졸졸 따라갑니다.

바깥은 바람이 불어 살짝 쌀쌀하지만, 기내는 햇볕에 공기가 달궈져 제법 더운지 창문이 열려있구요.

 

 

 

 

 

라인업하지 않고 한참을 대기한다 싶더니 활주로를 향해 국제조종사교육원 소속 세스나 C-172S (HL1199)가 내려옵니다.

활주로 뒤편으로 보이는 풍경이 지열로 인해 마치 한 폭의 유화를 보는 것처럼 뭉개져 있습니다.

 

 

 

 

 

조금 전에 착륙한 경비행기가 TWY E2로 빠져나가고 이제 에어필립 704T편이 이륙할 차례입니다.

 

 

 

 

 

조심조심 활주로 위로 올라서구요.

 

 

 

 

 

라인업 완료.

이륙 전 막바지 점검을 하는지 잠시 대기합니다.

 

비행기 뒤쪽으로, 착륙하는 모습을 잡았던 포인트에서 사진 찍는 어린 친구도 보입니다.

 

 

 

 

 

점검이 끝났는지 엔진 출력을 높여 가속을 시작합니다.

기체가 가볍고 엔진 힘도 좋아 가속이 제법 빠르더라구요.

 

 

 

 

 

글라이드 슬로프 옆을 지나는 에어필립 704T편.

이번 비행을 끝으로 금일 시험비행 일정이 모두 끝났고 다음 시험비행은 이틀 후인 월요일에 있을 예정이라 합니다.

 

아무래도 평일에는 무안공항까지 출사 나오는 게 쉽지 않은데, (월요일에는 비 소식도 있구요)

다행히 주말에 시험비행을 해준 덕에 조만간 정식으로 운항을 시작할 에어필립의 시험비행 모습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에어부산, 에어포항 그리고 불발로 끝나긴 했지만, 울산을 거점으로 한 유스카이항공 등 영남지방을 거점으로 한 지역항공사는 많았지만,

호남지방을 거점으로 한 지역항공사는 없어 살짝 아쉬웠는데, 광주를 거점으로 한 지역항공사가 새롭게 출범한다는 소식을 듣고 내심 기쁘더랍니다.

한편으로는, 항공사를 설립만 했지 제대로 취항하지도 못한 채 문을 닫아야 했던 여러 지역항공사의 전철을 밟게 되는 건 아닌가 우려스럽기도 하구요.

(특히, 에어필립의 주력 노선을 보면 KTX와 경쟁해야 하는 내륙노선이 대부분이라 정식 운항 이후에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겠더랍니다)

 

어찌 됐건, 이러한 우려가 기우에 불과했다고 느껴질 정도로 그 입지를 키워나가는 지역항공사로 거듭났으면 좋겠습니다.

 

 

새롭게 비상할 에어필립의 선전을 기원하며 글을 마칠까 합니다.

함께 출사하신 대한만세 님 고생 많으셨고 부족한 글, 사진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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