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戊戌年) 설 연휴 마지막 날 무안공항에서 본 젯스타퍼시픽과 다양한 비행기들

 

3박 4일간의 설 연휴 중 마지막 날이자 일요일인 18일 오후.

설 연휴에 투입된 임시 열차편과 항공편을 프레임에 담기 위해 카메라를 들고 지인들과 함께 나가보았습니다.

 

광주송정역 이남 호남선과 무안공항에서 출사했는데, 먼저 호남선에서 출사하고 다음 목표물을 잡기 위해 무안공항으로 이동,

무안공항 포인트에 도착한 후 비행기가 내리기를 기다립니다.

 

 

:: 호남선 출사 사진 보러가기 ::

 

 

 

젯스타퍼시픽

+ 기종 : A320-200

+ 등록번호 : VN-A564

+ 다낭(10:05) → 무안(16:15) / PIC100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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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색 바탕에 주황색으로 포인트를 준 도색이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는 녀석입니다.

 

젯스타는 호주를 거점으로 하는 저가항공사로

모회사이자 호주를 거점으로 하는 젯스타

싱가포르와 동남아를 거점으로 하는 젯스타아시아

베트남을 거점으로 하는 젯스타퍼시픽

일본을 거점으로 하는 젯스타재팬으로 나누어지며,

이날 무안공항에 온 녀석은 베트남 국적의 젯스타퍼시픽입니다.

 

 

 

 

분주해 보이는 무안공항 주기장

+ 2번 스팟 : 젯스타퍼시픽 A320-200

+ 4번 스팟 :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 ERJ-145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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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스타퍼시픽 A320-200이 도착한 후 다시 이륙하기까지 약 한 시간 정도 여유가 있어 모처럼 양파밭에 들러 무안공항 주기장을 구경합니다.

설 연휴에는 비행학교 대부분이 쉬는지 주기장에는 주기된 경비행기들로 발 디딜 틈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젯스타퍼시픽

+ 기종 : A320-200

+ 등록번호 : VN-A564

+ 무안(17:15) → 다낭(19:35) / PIC100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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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0분의 그라운드 타임을 가진 후 다시 다낭으로 가기 위해 활주로에 올라오는 젯스타퍼시픽 1007편.

스케줄이 지연된 것도 아닌데, 서둘러 베트남으로 돌아가려는 것인지 라인업이 채 끝나지 않았음에도 출력을 올려 가속하더랍니다.

 

그나저나, 날이 제법 어둑어둑해져서인지 택시 라이트와 랜딩 라이트가 굉장히 밝게 느껴지던데,

일반 전구 방식과 다르게 LED 타입의 밝기가 더 밝은지 사진 찍다 눈뽕 제대로 맞았습니다...ㅜㅜ;;;

 

 

 

 

팬퍼시픽항공

+ 기종 : A320-200

+ 등록번호 : RP-C7932

+ 칼리보(13:00) → 무안(18:00) / AAV708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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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이후 오랜만에 본 필리핀 국적의 팬퍼시픽 항공입니다.

근 1년 가까이 꾸준히 무안공항에 항공기를 투입 중인 팬퍼시픽 항공은 3호기를 도입한 이후 무안-세부노선을 추가해 노선 선택폭을 늘려주었습니다.

 

아직 춘분 전인 데다 날이 어둑어둑해 예정보다 약 20분가량 이른 17시 40분경 도착했음에도 셔터 속도를 확보하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

+ 기종 : ERJ-145EP

+ 등록번호 : HL8054

+ 무안(18:00) → 기타큐슈(19:10) / KEA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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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이 제법 어둑어둑해져 ISO를 800까지 올리고 조리개를 최대로 개방했는데도 셔터 속도를 확보하기 힘든 상황.

구형 바디라 노이즈가 심해 어지간하면 ISO를 400위로 올리지 않는데, 이날 따라 요즘 나온 고감도 저노이즈 센서를 장착한 바디가 절실히 생각나더랍니다.

 

팬퍼시픽 항공이 도착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기타큐슈행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가 이륙하기 위해 활주로에 올라옵니다.

B1900D를 운용할 당시에는 주말 한정으로 광주-양양노선에 비행기를 띄웠지만,

의외로 수요가 적어 지금은 무안에서 기타큐슈와 돗토리노선에 비행기를 띄우고 있습니다.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는 양양공항을 모기지로 삼는 항공사지만 무안발 국제노선을 위해 비행기 한 대를 무안공항에 상시 배치해놓은 것을 보면

한서대학교의 산학협력법인이라는 특성상 왠지 무안공항에 입주해있는 비행학교와도 관련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Runway 01으로 접근 중인 비행기

 

 

 

출사를 마치고 다시 광주로 돌아가는 중 RWY 01 ALS 옆에서 장노출로 잡아본 경비행기입니다.

날이 완전히 어두워졌더라면 궤적을 좀 더 선명하게 잡을 수 있었겠지만, 아직 서쪽 하늘이 완전히 어두워지지 않은 탓에 조금 아쉬운 사진이 되어버렸습니다.

(여객기 속도에 익숙해진 탓에 셔터를 조금 일찍 열어버렸는데, 그 때문에 로컬라이저 안테나 끝단에서 궤적이 잘리기도 했구요ㅜㅜ)

 

그래도 모처럼 장노출로 찍으며 빛도 갈라보고 어설프게나마 궤적도 남겨볼 수 있었습니다.

 

 

아무쪼록 이날 함께 출사하신 지인들 수고 많으셨고 부족한 사진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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