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3D] 나에게 꼭 맞는 구도의 스크린샷을 찍어보자! Cinematographer 모드 활용하기

 

 

Prepar3D v3가 3.4로 업데이트됨에 따라 퍼포먼스가 개선되고 여러 오류가 수정되었으며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이번 글에서는 v3.4 버전에서 추가된 기능 중 하나인 'Cinematographer' 기능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그럼 Cinematographer 기능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겠지요?

록히드마틴에서는 이 기능을, 언제 어디서든 제한 없고 정밀한 카메라를 이용해 순간을 포착할 수 있는 기능이라 소개하고 있습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이 기능입니다.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나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를 접하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실행해보셨을 Photo Studio 모드와 동일한 역할을 하는 기능입니다.

 

이제 이 기능의 용도에 대한 감이 슬슬 잡히시려나요?

 

그렇습니다.

이 기능은 FS2004의 Active Camera나 Walk and Follow와 유사한 기능으로,

사용자들에게 있어 기체 내부, 외부를 막론하고 좀 더 자유롭고 다양한 구도의 스크린샷을 찍을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단, 유로트럭2나 아메리칸 트럭의 Photo Studio와 다른 점이 있다면, 아날로그 스틱이 장착된 장비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햇키가 장착된 조이스틱을 가지고 있다면, 장비를 추가하지 않고도 조이스틱의 햇키에 Cinematographer 기능을 추가할 수 있지만,

이렇게 되면 조이스틱의 햇키를 사용함에 있어 여러모로 불편해지는고로,

아날로그 스틱이 한 개 이상 장착된 조이패드에 Cinematographer 기능을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울러, Xbox360 패드와 같이 고급 조이패드에는 아날로그 스틱이 두 개 장착되어있기 때문에 더 다양한 기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조이패드는 아날로그 스틱이 하나 뿐입니다ㅜㅜ)

 

 

 

 

 

그럼 본격적으로 Cinematographer 기능을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inematographer 기능을 설정하기에 앞서, 먼저 조이패드를 PC에 연결해줍니다.

그리고, Prepar3D v3.4를 실행한 후, Setting 창을 열어 Simulation 항목의 Control 메뉴로 이동합니다.

이어서, Other 탭으로 이동한 후, Input Method를 Direct Input으로 설정합니다.

 

 

 

 

 

Other 탭 설정이 끝나면, Axes 탭으로 이동합니다.

 

Controller Type은 PC에 연결해놓은 조이패드를, Flight Mode는 Cinematographer로 설정하면,

Cinematographer와 관련된 축 설정이 표시됩니다.

 

 

이곳에서 설정할 항목과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Eyepoint - Move Lateral : 좌우로 움직입니다.

Eyepoint - Move Longitudinal : 앞뒤로 움직입니다.

Eyepoint - Move Vertical : 위아래로 움직입니다.

View - Adjust Bank : 고개를 왼쪽, 오른쪽으로 기울입니다.

View - Adjust Heading : 제자리에서 고개를 좌우로 돌립니다.

View - Adjust Pitch : 제자리에서 고개를 들거나 내립니다.

 

 

Eyepoint와 View를 구별하자면,

Eyepoint는 시점 이동 시 화면이 흔들거리지 않고 딱 움직인 만큼만 이동하는 기능이고,

View는 스페이스 바를 누른 상태로 마우스를 움직이는 것과 같은 기능입니다.

 

 

 

 

 

좀 더 알아보기 쉽게, 유로트럭2의 Seat Adjustment 창에 해당 기능들을 적어보았습니다.

(고개를 좌우로 기울이는 기능은 Photo Studio에만 있는 관계로 해당 기능 표시는 생략하였습니다)

 

 

 

 

 

설정이 끝났으면, 이제 Cinematographer 기능을 활성화할 단축키를 확인할 차례입니다.

Cinematographer 기능은 Shift + F5 키를 이용해 활성화하거나 비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Axes 탭의 Cinematographer에 키를 넣지 않고 All Event에 키를 설정할 수도 있는데,

이러면 굳이 Cinematographer 모드를 활성화하지 않아도 돼서 편하지만,

때에 따라 조종 계통 축과 중복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Cinematographer에서 축을 설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Calibration 탭에서 민감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단, 지정한 키를 눌렀을 때 얼마나 예민하게 반응하는지를 설정하는 것이지, 이동 속도를 설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설정이 끝났으니, 바로 Cinematographer 모드를 실행해보겠습니다.

Shift + F5키를 눌러 Cinematographer 모드로 전환하면, 화면 우측 하단에 CINEMATOGRAPHER 알림이 뜹니다.

 

FS2004용 액티브 카메라의 Internal Camera와 마찬가지로, 조이패드 스틱을 이용해 VC 및 객실 내부를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그럼 기체 외부에서는 어떨까요?

비행기 밖에서 Cinematographer 기능을 사용하려면, Outside 시점이 아닌 Aircraft 시점을 이용해야 합니다.

 

마우스 우측버튼을 눌러 팝업창을 띄운 후, Aircraft 메뉴를 선택하고 원하는 시점을 선택하고,

선택한 시점이 나오면 기내와 마찬가지로 동일한 키를 이용해 비행기 주위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항공기 외부 시점은 FS2004의 Walk and Follow와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주기장 등에 주기해놓은 상태라면 아바타 모드를 이용해서 기체 주변을 둘러볼 수도 있지만,

Prepar3D가 일시 정지 상태이거나, 기체가 이동 혹은 비행 중인 경우에는 아바타 모드를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Prepar3D에는 FS2004와 달리 변변찮은 카메라 애드온이 없기도 하구요)

 

때문에, 비행일지를 작성하거나 스크린샷을 찍을 때, 좋은 구도를 포기해야해서 안타까운 경우가 많았는데,

Cinematographer 기능을 이용하면 Prepar3D 작동 상태나 항공기 상태와 관계없이 어떤 상황에서도 원하는 구도의 스크린샷을 찍을 수 있기 때문에,

비행일지를 쓰거나 스크린샷을 찍을 때 유용하게 사용될 것입니다.

 

그리고, Cinematographer 기능이 추가되기 전에도 Aircraft 시점을 이용해 기체 주변을 둘러볼 수도 있었으나,

이동 속도가 너무 느려 너무 불편했던 걸 생각하면, Cinematographer 기능을 통해 예전의 답답함에서 해방될 수도 있을테구요.

 

 

 

 

 

이것으로, Prepar3D v3.4의 새로운 기능 중 하나인, Cinematographer 기능을 살펴보았습니다.

 

아무쪼록 이 글이 멋진 스크린샷을 찍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 *

뱀 발

* * *

지난 9월 23일 (우리나라 날짜로 24일), Prepar3D v3.4를 지원하는 FSUIPC 4.957버전이 발표되었습니다.

 

이전 버전까지는 v3.4를 제대로 지원하지 못해, 일부 애드온이 오작동하는 문제가 있었으나, 새 버전 발표 이후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었으니,

Prepar3D v3.4 업데이트 이후 FSUIPC를 4.957로 업데이트 하지 않으신 분들은,

FSUIPC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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