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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S2] 유로트럭시뮬레이터2 1.21.1 업데이트 안내 및 1.21 용 MOD (모드) 다운로드

반쪽날개 2015. 10. 3. 00:00

 

본 글은, 2015년 9월 30일부로 SCS Soft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Cabin Accessories DLC available now! (캐빈 액세서리 DLC 사용 가능!) 글의 해석본입니다.

(원문 보러가기)

 

제작자의 의도와 다르거나 오역/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의 새로운 DLC인 Cabin Accessories DLC가 스팀에 발표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캐빈 액세서리 DLC는 지도 확장 DLC와 Paint job DLC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하였습니다.

우리는 여러분들이 새로운 타입의 DLC를 즐겨주었으면 좋겠고, 추후 어떤 DLC가 제작되기를 희망하는지 저희에게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캐빈 액세서리 DLC의 발표와 동시에, 1.21 버전의 오픈 베타테스트가 끝나고 정식 버전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1.21 업데이트는, 캐빈 액세서리 DLC의 물리효과를 제대로 구현하기 위한 코드 수정이 주를 이루었으나,

이와는 별개로 게임 내에 존재하는 수많은 오류를 수정하는 작업도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1.21 업데이트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VEHICLES

+ 차량 실내의 반사효과 개선

+ DAF Euro6 인테리어 중 Halloween DLC의 Spider Paintjob 누락건 수정

+ 메르세데스 벤츠 악트로스 2009의 외부시점에서 바라본 인테리어 모델링 개선

 

CONTROLS

+ H-Shifter에 대한 Range-Splitter 레이아웃 자동생성기능 추가

+ 로지텍 G29의 포스피드백 기능 향상

+ 게임상에서 더 나은 Shifter layout 인지를 위해 이름 문자열로 표시 (attribute "name")

 

SOUND

+ 타이어 및 서스펜션 사운드 개선

+ 방향지시등 및 브레이크 스틱 (리타더) 조작 사운드 개선

+ 각종 스틱 작동음 볼륨을 낮춤

 

MISC

+ 그간 누락되었던 OSX를 구동하는 로우엔드 (low-end) 인텔 GPU 추가

+ 서로 다른 MOD가 적용된 프로필을 전환한 후 잘못된 파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수정 (...???)

+ 지도상의 잘못된 지점에 생성된 식물을 제거

+ F2키를 누르면 팝업되는 HUD mirror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작동 : off, 조수석, 운전석 및 조수석, 운전석

+ 도로 충돌 개선

 

 

* * *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의 새로운 버전인 1.21 버전이 약 일주일간의 베타테스트를 거친 후 정식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위에서 보셨듯 이번 업데이트는 새로운 DLC인 캐빈 액세서리 DLC를 지원하기 위한 일종의 마이너 업데이트로,

패치를 적용해도 체감할 정도의 개선사항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 때문인지 패치 파일 크기도 약 114메가 정도로 단촐한 편이며, 온라인 업데이터를 이용할 경우 약 5분 정도면 새 버전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를 완료하면 1.21.1 버전으로 변경되며, 마이너 업데이트인 관계로 패치 적용에 따른 배송 취소 및 본사 차고지로의 차량 이동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1.21 업데이트의 특징 중 하나라면, F2 키를 눌렀을 때 팝업 되는 사이드 미러의 종류가 하나 더 추가되었다는 점인데,

그동안은 OFF - 조수석 - 운전석 및 조수석 이렇게 세 가지 타입으로 표시되었지만,

이번 업데이트 이후, 운전석 쪽의 사이드 미러가 추가되어 총 네 가지 타입의 사이드 미러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OFF - 조수석 - 운전석 및 조수석 - 운전석 순서)

 

예전에 SCS Soft에서 발표한 하드트럭 18wos를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칵핏 시점에서 보는 방향에 따라 사이드 미러가 자동으로 표시되고 꺼지는 오토 기능은 여전히 지원되지 않습니다.

 

이 기능은, 팝업 사이드 미러를 켜놓은 상태에서 사이드 미러가 시야에 들어오면 해당 위치의 팝업 사이드 미러가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으로,

팝업 사이드 미러가 시야를 가리는 것을 최소화 해주는데, 어째서인지 버전이 올라감에도 이 기능을 추가해주지 않더라구요.

계속해서 업데이트가 진행 중이니 나중에라도 이 기능이 추가되기를 기대해봅니다.

 

 

 

 

 

패치 로그 중 지도 수정과 관련된 내용이 있었지만, 다행히(!) 리셋을 해야할 정도는 아니었는지, 맵 리셋 부분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Road Explored를 100%로 채워놓으신 분들은 별도의 지도 탐색 작업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비주얼적인 개선사항은 아니지만, 트럭 관련 사운드 중 일부가 개선되었습니다.

 

이번 패치를 통해 1.20 업데이트 이후 방향지시등 스틱 복귀 사운드가 들리지 않던 문제가 해결되었고,

파킹 브레이크 레버 적용/해제 작동음이 서로 다른 사운드로 분리되었으며,

실내에서도 서스펜션 작동음을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트럭 엔진 및 크락션 등의 소리는 변경되지 않았습니다.)

 

패치 로그에도 나와있듯 스틱 작동음 소리가 조금 작아졌는데, 우려했던 것과 달리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로 작아진건 아니기 때문에,

이전 버전 대비 큰 위화감 없이 편하게 게임을 즐기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Louder Interior Sound MOD도 이에 맞춰 다시 수정하였습니다.

 

 

이외에 새로운 DLC를 위해 물리효과를 일부 변경하였는지, 캐빈의 휘청거림이 전보다 더 심해진 느낌입니다.

다행히, 캡 흔들림 효과만 변경되었고 차량 주행 특성은 전과 동일합니다.

 

 

 

 

 

이대로 업데이트 안내글을 마치자니 뭔가 아쉬워 동영상 한편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제 경우 리테일 버전을 사용 중인지라, 아쉽게도 이번에 발표된 캐빈 액세서리 DLC를 적용할 수 없었습니다.)

그동안 동유럽이나 스칸디나비아 반도 내에서만 돌아다녔던지라, 이번에는 모처럼 영국 - 유럽 대륙 구간을 운행해보았구요.

 

구간은 영국 사우샘프턴 (Southampton)에서 프랑스 칼레 (Calais)이고, 화물은 식초 (Vinegar),

트레일러 타입은 20피트 트레일러 두 개, 트레일러 무게는 14톤, 배송 타입은 일반 배송입니다.

 

 

 

 

 

영국으로 넘어온건 오랜만이기도 하고, 핸들(!)을 돌려본 것도 오랜만인지라 주행하는 내내 뭔가 2% 정도 부족한 느낌이 들더랍니다...ㅜㅜ;;;

(포크스톤 역에서 기차 타러 내려갈 때 커브를 너무 크게 돌기도 했구요...ㅜㅜ;; )

 

그래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추가된 방향 지시등 레버 복귀음이나 서스펜션 작동음, 파킹 브레이크 레버 해제음 등이 전부 녹음되었으니,

영상을 통해 이 부분을 위주로 확인해보시는 것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그럼, 영국에서 프랑스까지 한번 달려볼까요?

 

 

 

 

 

재생시간 : 19분 29초

 

이번 1.21 패치 작업을 하며 AI 트래픽 인공지능을 개선했다고 하던데, 트럭 앞에서 급브레이크 밟는 AI들이 여전히 존재했습니다.

어쩌면 교차로 등에서 옆구리를 가격 당하지 않았다는 것에 만족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1.20 업데이트가 이루어진 이후 약 한 달 만에 발표된 1.21 업데이트는 말 그대로 단촐함 그 자체였습니다.

때문에 업데이트 안내글을 적을까 말까 고민도 했었구요.

 

사실, 이번 달이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가 발표된지 딱 3년째 되는 달인지라,

출시 3주년 기념으로 뭔가 특별한(!) 기능이 추가되지 않을까 내심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깜짝 이벤트는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SCS Soft의 차기작인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서 그러지 않나 싶기도 하구요.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가 출시된지 3년이나 지났지만, 아직까지 꾸준히 개선되어지는 모습을 보니,

업데이트가 끝난 후의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는 어떤 모습일지 내심 기대됩니다.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가 막 발표되었을 당시에 비하면 지금은 그 인기가 많이 식었지만,

아직도 많은 유저들이 유럽 이곳저곳을 누비며 화물을 운송하는 만큼, 유로트럭2의 열기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듯 싶습니다.

 

 

p.s

...아직 업데이트를 끝내면 안 됩니다=_=

공식 DLC를 통해 프랑스 서부와 이탈리아 남부 지역, 그리고 포르투갈과 스페인이 구현되어야만 진정한 유로트럭 시뮬레이터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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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 Truck Simulator 2 MODs

v1.21.x / Going East! / Scandinav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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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트럭 시뮬레이터2를 진행함에 있어 실속 있고 유용한 MOD들을 엄선하여 업로드하였습니다.

 

해당 MOD들은 1.21 버전에 맞춰 제작되었으며,

공식 맵 확장 DLC인 Going East! 와 Scandinavia를 적용한 버전에서도 정상적으로 작동됨을 확인하였습니다.

 

 

압축은, Winrar이나 알집 등의 압축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해제할 수 있고,

(Orange Street Light MOD, AI Vehicles Speed Increase MOD, Small Side Mirror MOD 제외)

압축을 해제한 MOD파일 (SCS파일)들은, 내 문서 → Euro Truck Simulator2 → MOD 폴더에 복사한 후,

게임 내 MOD Browser에서 활성화해주시면 됩니다.

 

Real Company MOD와 Louder Interior Sound MOD는 MOD 파일 크기 관계상 분할 압축하였습니다.

두 MOD는, 해당 파트의 모든 파일을 받으신 후 압축을 해제하셔야 합니다.

 

 

1.21 업데이트에 맞춰 Louder Interior Sound MOD를 수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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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Company MOD

(Last Update : 2015/SEP/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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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트럭2 세계에 존재하는 가상의 물류 회사 로고를 실존하는 물류 회사 로고로 바꿔주는 MOD입니다.

본 MOD 설치 시, 물류 회사 간판, 아이콘이 실존하는 물류 회사 로고로 바뀌고, 트레일러에도 실존하는 물류 회사 로고가 적용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단, 스칸디나비아 지역의 물류 회사 로고와 트레일러 스킨은 변경되지 않습니다.

 

Real Company Trailer skin pack (modified by halfwing)

Real Company Logo (modified by halfwing)

 

Real_Company_mod.part1.rar

Real_Company_mod.part2.r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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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der Interior Sound MOD

(Last Update : 2015/OCT/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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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운전석에 들리는 엔진 소리를 증폭해주는 MOD입니다.

본 MOD 설치 시, 실내에서도 엔진 소리를 또렷하게 들을 수 있고, 외부 소음이 좀 더 유입됩니다.

아울러, 브레이크 작동시 에어 빠지는 소리를 실제 사운드로 교체하였습니다.

 

(스카니아 v8 엔진의 경우, 타 트럭에 비해 엔진 소리가 작은 편입니다.)

 

Louder Interior Sound (13dB Increase (Without Iveco) / 4dB Increase(Iveco Only)) with Air Brake Sound (made by halfwing) 

 

Louder_Interior_Sound.part1.rar

Louder_Interior_Sound.part2.rar

Louder_Interior_Sound.part3.rar

Louder_Interior_Sound.part4.rar

Louder_Interior_Sound.part5.r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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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e Street Light MOD

(Last Update : 2015/JUL/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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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가로등 조명 색깔을 기존 백색에서 오렌지색으로 바꿔주는 MOD입니다.

할로겐 가로등 느낌이 나는 이 MOD는, 백색 LED 가로등에 비해 따스한 느낌이 들며,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오렌지색 가로등 불빛 색깔과 비슷해 좀 더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Orange Street Lights

(modified by halfwing)

 

Orange_Street_Lights.s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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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Vehicles Speed Increase MOD

(Last Update : 2015/SEP/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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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차량의 주행 속도를 올려주는 MOD입니다.

 

이 MOD를 설치하면,

트럭은 50km/h (도심), 80km/h (국도), 90km/h (고속화 도로), 90km/h (고속도로) (영국은 30MPH, 50MPH, 60MPH, 60MPH)의 속도로 달리게 됩니다.

(슬로바키아 지역에서는 도심을 제외한 전 구간에서 90km/h로 달립니다.)

 

AI Vehicles Speed Increase

(made by halfwing)

 

AI_Vehicles_Speed_Increase.s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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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ll Side Mirror MOD

(Last Update : 2015/JUL/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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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 단축키를 이용해 사이드미러를 팝업 하면, 조수석 쪽에 표시되는 사이드 미러 팝업 창의 크기가 커, 운전석 반대편 시야를 많이 가리는데,

이 부분의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사이드미러 팝업창 크기를 줄이고, 위치를 화면 상단으로 이동시킨 MOD입니다.

 

Small Side Mirror

 

Small_Side_Mirror.s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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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at MOD

(Last Update : 2015/JUL/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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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치트MOD입니다.

차고 업그레이드 비용 및 직원 소개비용 등을 줄이고, 차량을 중고로 판매하는 경우 구매가의 60%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으며,

Big Garage에서 주유시 인근 주유소보다 50% 저렴한 가격에 주유가 가능하고,

화물 하역시 파킹까지 직접 하게 되면 6,000 XP의 보너스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MOD입니다.

 

교통법규 위반 범칙금이 적용된 것 (penalty)과 적용되지 않은 것 (no penalty) 두 종류가 있으며,

범칙금이 적용되지 않은 MOD는 교통법규를 위반해도 범칙금이 부과되지 않습니다.

 

주차 경험치나 차고 업그레이드, 차고지에서 주유시 기름값 할인 등의 기능을 기존 상태 그대로 두고,

교통법규 위반 범칙금만 면제받기를 원하시는 경우에는 fine_exemption.scs를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본 압축에 들어있는 3개의 MOD 중, 마음에 드는 것 하나만 설치하셔야 합니다.

 

Generous Experience and Economy system

Fine exemption

(with Traffic offence penalty and without Traffic offence penalty / made by halfwing)

 

EXP&Economy_mod.r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