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일상 이야기

애플의 새로운 휴대폰 아이폰6s (로즈골드)를 접하다

반쪽날개 2015. 9. 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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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간의 짧았던(!) 추석 연휴도 이제 하루만을 남겨놓은 지금, 즐거운 연휴 보내셨는지요.

 

모처럼 지인분과 카페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얼마 전 옆 동네에서 공수해온 지인분의 아이폰6S를 구경하였습니다.

 

지난 9월 25일, 아이폰의 새로운 모델인 아이폰6S가 몇몇 국가에서 1차적으로 발매되었는데,

아쉽게도 1차 발매 국가에 우리나라가 빠지는 바람에 새로운 아이폰 영입을 위해 많은 분들이 해외구매를 하거나 1차 발매국을 들르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아이폰6S는, A9 프로세서의 탑재와 더불어 3세대 64비트 칩, 2gb로 늘어난 메모리, 3D 터치 지원, 저전력 설계 등,

기존의 아이폰6에 비해 성능적으로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그간 아이폰5를 사용하시던 지인분도, 이번 아이폰6S로 교체하신 후 향상된 성능에 한결 쾌적한 사용이 가능해졌다고 하셨구요.

(아쉽게도 카메라의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인 OIS (Optical Image Stabilization)는 6S+에만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이런저런 부분을 살펴보니, 일단 한손에 쏙 들어오는 무난한 사이즈와 빠릿빠릿한 속도,

그리고 레티나 디스플레이만의 미려한 색감과 부드러우면서도 선명한 화면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이폰6S의 색상은 화이트,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로즈골드로 총 네개인데,

지인분의 아이폰은 이번에 새로 선보인 로즈골드 색상으로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이었습니다.

(로즈골드 색상을 실제로 보면 되게 이쁜데, 찍어놓은 사진을 통해서는 로즈골드 특유의 미려한 색상을 제대로 느낄 수 없다는게 아쉽습니다...ㅜㅜ)

 

 

제 경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디자인이며 소프트웨어 지원이 좋은 아이폰을 볼 때마다 아이폰으로 넘어가고픈 충동을 느낍니다.

...물론 넘어가게 되면 그간 사용하던 (유료)앱들을 다 포기해야 된다는게 걸리긴 하지만요.

 

 

여하튼, 현재 화제가 되고 있는 아이폰6S를 직접 살펴보니, 어째서 다들 아이폰6S에 관심을 가지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그냥 이참에 국내에 6S가 정식으로 발매되면 눈 딱 감고 넘어가버릴까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