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 12월 28일 새로 개장한 김포공항 전망대는 어떤모습?

2008년 1월 4일.
신년회를 위해, 광주에서 모임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뭐 결국 모인사람은 저를 포함해서 세명 뿐이지만요. 조촐하게 모임을 갖고 그 다음날.

1월 5일.
예정대로라면 K양과 보성차밭으로 갔어야 했지만, 사정으로 못내려오게 되자
자연스레 일정은 취소. 서울서 내려온 P군을 다시 올려보내기 위해 터미널로 가는 도중...
황보형님의 작업을 돕기 위해 저도 같이 서울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뭐 어디 싸돌아다니는건 언제나 1초만에 결정해버리는 스타일인지라...
하지만 이 결정이, 후에 엄청난 타격으로 돌아오게될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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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45분 출발하는 서울행 일반고속.
그것이 저희가 올라가는 버스입니다.

광주-서울구간의 고속버스 답게 일반고속은 어김없이 만석입니다.
게다가 토요일이라서 서울 센트럴시티행 고속버스는 거의 3분마다 출발하고 있었습니다.
1시 45분차 좌석이 약 5~8자리 남았을때 겨우 좌석을 구해 다음 일반고속을 타야하는
그런일은 없었습니다. (다음차는 이번 일반고속이 출발하고 30분 후에나 출발하니까요.)

(P군.. 살좀빼라... 좁아 죽는줄 알았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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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쯤 올라오자 도로는 거의 주차장이 되버렸지만, 다행히 버스전용차로제 실시로
고속버스는 서울 요금소 전까지는 막힘없이 달릴 수 있었습니다.

예정보다 약 30분정도 지연된 오후 5시 50분. 그렇게 서울 센트럴시티에 도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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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해서 닭장에서 빠져나왔다는 안도감에 미성년자 구매 금지품목에 불을 붙이는데 옆에서 타는냄새가 나더랍니다.
...불타는 쓰레기통....

여기서도 보게될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_=...
누군가가 쓰레기통에 불붙은 담배꽁초를 그냥 버렸는지 안에 있는 쓰레기들을 태우며 연기가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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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어있던 옆 쓰레기통으로 불이 옮겨붙자 연기는 더욱 심하게 피어오르고,
결국, 직원분이 생수통에 물을 떠와 불을 끄더랍니다.

초기진화가 중요한데 말이죠=_=...
연기올라올땐 그냥 보고만 있더니...

* * *

그렇게 종로 3가로 가서 황보형 일행과 합류하여,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밤 늦게(?)까지 술을 마십니다. 거의 10시 30분에 자리를 일어섰죠.

그리고 저는 11시 10분 용산발 광주행 마지막 기차를 타기 위해 용산역으로 갑니다..만..
지금 속도로 갔다가는 용산역에 도착했을땐 이미 기차가 출발해버릴 것 같아, 서울역에서 중도하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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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도 부산행 마지막 무궁화호가 출발 직전에 있었습니다.
금일 마지막 열차라며 탑승할 사람은 얼른 탑승하라며 안내방송을 했고,
열차를 놓치지 않기 위해 뛰어가는 사람도 보였습니다.

간만에 보는 서울역.
그러고보니 이제는 서울역에서 기차탈일이 없다보니, (호남선은 용산 종착) 그럴만도 하죠.

평소와는 다르게 한산한 분위기의 서울역.
아침 첫차가 출발하기 전까지는 이런 분위기가 이어지겠지요?
타지에서 서울역으로 올라오는 차가 도착하는걸 제외하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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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첫차는 서울발 부산행 KTX입니다.
저기 김천/구미를 경유하는 전설의 KTX 601편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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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게이트와 3층 게이트.
그러고보니 지금은 무궁화나 새마을도 3층에서 탈수 있다고 들은듯 합니다~.
물론 전광판에는 KTX만 뜨구요.
(원래는 KTX 탑승객 전용 게이트였는데 말이죠.)

영업이 끝난 KTX라운지는 불이 꺼진 채 문이 굳게 닫혀있습니다.

저기 보이는 크리스마스 트리는, 사람들이 바라는 소망을 적은 공(?)으로 빼곡히
채워진 트리인데, 광주역의 경우는 엽서, 서울역은 공~. 정말이지 크리스마스 전부터서
이미 빼곡히 채워져 더이상 달아놓을데가 없을 정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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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서울역을 나와 P군집으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버스정류장으로 걸어갑니다.
정말 간만에 보는 서울역 간판.

마지막으로 찍은 사진은 130만 화소 카메라, 지금은 800만 화소 카메라~.
...하지만 서울역 야간 사진만큼은 화소차이가 그렇게 없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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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던 서울역 구 역사.
저곳에서 기차를 타던 시절이 은근히 그립다고나 할까요?

저곳에서 마지막으로 타본게... 2003년 여름이었군요.
그 이후에는 구 역사 옆에 고속역사가 지어지고, 이 역사의 문은 굳게 닫혀버렸지요.

그렇게 P군 집으로 가서 죽은듯 자고, 아침에 반죽음 상태로 일어나 집을 나섭니다.
P군은 아침에 출근해야되니까 계속 집에서 죽치고 있을수도 없지요.

그렇게 P군과 함께 김포공항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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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들어가서 P군은 발권카운터로, 저는 항공사별로 시간표를 모두 수거(?)하고,
이번에 새로 리뉴얼한 김포공항 전망대를 가보기로 합니다.

일요일이라서 문 안열면 어떻하지 라는 걱정을 하기는 했지만요.

간만에 와본 김포공항.
그사이에 관제탑 색깔이 바껴있네요.
개인적으로는 예전 모양이 더 맘에 들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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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로 가는 엘리베이터 앞에 가자 아니나 다를까, 전망대가는 엘리베이터는 운행중지.
난감하네.. 라고 생각하며 발을 돌리는 찰나, 전망대를 관리하는 아주머니와 공항공사 직원분이
오셔서 전망대에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간만에 보는 국내선 터미널 전경~.
오늘 안개가 짙게 끼어서 오전 비행 취소편이 꽤 있었다고 합니다.

활주로는 RWY14쪽을 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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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입구입니다.
예전의 칙칙한 철문은 없어진지 오래.
지금은 사진과 같이 자동문에 화사하게 바꼈습니다. (07년 12월 28일 새단장)

(...물론 제가 오늘 처음 방문자라 들어갔을때 아무도 없었습니다만,
이 사진은 나올때 찍은 사진이라 전망대 안에 사람이 찍혀있습니다.)

입구를 들어서서 관리원분께 사진촬영 허가를 득하고 본격적으로 새로워진 전망대 공략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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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를 들어서면 이런 풍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꼭 예전 무안역 옆에 있는 무안 호담 항공박물관과 비슷한 분위기가 풍겨오네요.

입구 바로 옆에는, 마치 공항 보안검색대를 연상케 하듯,
보안검색대 모형이 설치되어있습니다. 사진 왼쪽 구석에 보이시죠?

오른쪽 벽면에는 항공 역사 및 공항공사 소개, 국내 공항 소개등이 적혀있고
가운데에는 모형비행기들과 제원이, 창문쪽에는 휴식공간과 항법장비 소개가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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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쪽에 붙어있는 『비행기와 떠나는 시간여행』코너.
타이틀에 걸맞게 이곳에는 항공기 역사에 대해 소개해놓았습니다.

이번 리뉴얼된 전망대의 주 타킷은 어린아이들이라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었구요.
그에 걸맞게 쉬운 용어라든지, 그림이 아기자기하게 되어있습니다.

...항공 역사 내용은 어딜가든... 말만 틀리지 내용은 다 똑같군요...
뭐 역사가 다 그렇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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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코너 중간에 설치된 양력 테스터~.
비행기가 뜨는 원리에 대해서 직접 눈으로 보며 학습할 수 있게 준비되어있습니다.
아래 노브를 통해 바람의 세기를 조정하면 풍동(?)으로 들어가는 바람의 양이 틀려져
비행기가 오르락 내리락 하게 되죠.

물론 눈으로 보는것만이 전부가 아니고, 그 아래 왜 바람을 맞으면 비행기가 뜨는지
날개의 모양과 기압...등등이 그림으로 설명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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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반대쪽에는 이렇게 모형비행기들이 설치되어있고, 해당 비행기 근처에는
비행기의 이름과 해당 모델에 도색된 항공사의 이름, 그리고 항공기 제원이 소개되어있습니다.

전폭, 전장, 전고 이런 어려운 용어가 아닌, 길이, 높이, 날개폭 이런 쉬운 용어로
소개가 되어있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서 항공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나,
어린 아이들이 자연스레 비행기와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줄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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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내에 마련된 편의시설중 하나입니다.
화장실과 급수대.

화장실에 붙은 캐릭터가 참 신선하게 느껴졌는데, 대부분 화장실에서 쓰는 그런 성별표시가 아닌
캐릭터를 이용한 성별 표시가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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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입구를 바라보고 바로 오른쪽에 위치한 공항공사 소개 파트.
각 공항별 마스코트와 함께 위치, 이름을 소개하고 있었는데, 궁금했던
무안공항 캐릭터는 예전 목포공항 캐릭터를 그대로 쓰고있었구요.

...보다가 당황스러웠던게 있다면...
김해공항 캐릭터 『가비』와 울산공항 캐릭터 『푸파』가 서로 뒤바껴 있었다는 겁니다=_=;;;
모르는사람들이야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겠지만, 울산의 경우는 보딩브릿지에
큼지막 하게 캐릭터가 붙어있으니... 분명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테니까요.

오른쪽의 LCD에는 공항공사 홍보영상이 계속해서 재생중에 있었습니다만...
이상하게 사진에는 검게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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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실외 전망대로 가는 문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공항과 함께하는 신나는 여행』코너는, 공항의 역할과 기능, 시설, 그리고 공항에서 하는일
비행기가 어떻게 안전하게 뜨고 내리는지 등등, 공항 업무의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물론 김포공항을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는데, 이곳에 적어진 내용들을 모두
김포공항 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라는거지요. (입출국 절차랄지, 스카이시티의 아울렛 극장 등등까지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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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맞은편에 위치한 실외 전망대 가는곳.
나가보려 했지만, 문은 굳게 잠겨있었습니다.

문 열어달라고 할까 생각했지만... 추운데 궂이 밖에 나가서 떨 필요는 없을 것 같아
계속 내부에서 돌아다녔습니다. 후에 들은 이야기지만, 공항 실외전망대도 대부분이 리뉴얼
말 그대로 실내만 공사한게 아니고 실외까지 공사했다고 합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굉장히 아쉬웠지요.
공항공사 밖에서 옥상을 보니 뭔가 없던게 생겼길래 뭘까 했지만 그리 관심을 가지진 않았으니까요.

다음에 전망대에 오게되면 꼭 나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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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전망대 입구 옆에있는 게임코너.
제가 갔을때는 프로그램이 구동되지 않은 윈도우 바탕화면 상태였는데,
키보드 옆에 놓인 조이패드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네요.

저 컴퓨터를 통해 비행기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조이스틱이라면 저희같은 비행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나 비행시뮬레이션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좋겠지만,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다루기 쉬운 조이패드가 달려있네요.

...제가 생각해도 역시 게임은 쉽고 재밌어야 좋은겁니다=_=;
참... 인터넷은 안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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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모형비행기 소개에 분명 제주항공도 있었는데,
유리벽 안에는 제주항공이 없었지요. ... 아직 모형이 안들어왔나.. 했는데 제주항공의 Q400은 천장에 달려있었습니다.

그것도 무려 두대씩이나요~. (오른쪽에 기수가 빼꼼~히 보이죠?)

종이비행기들을 몰고다니는 제주항공~. 왠지 멋진걸요?
(종이비행기를 보니... 갑자기 황보형의 전용기인 F모 항공기가 생각나버렸습니다.)
oz602님이 알려주신건데 말레이시아 항공의 A330이 A300으로 표기되어있다고 해서
다시한번 사진을 잘 보니... 정말 A330이 300으로 표기되어있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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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코너로부터 왼쪽에 위치한 항공기 시트.
이코노미석 시트인듯 했습니다.
(물론.. 이런곳에 코쿤시트나 슬리퍼 시트를 가져다 놓을리는 없죠=_=)

창문쪽에는 비행기 창문과 비슷한 사이즈의 구멍이 뚫려있어 비행기를 타는 느낌을
받을수도 있겠더라구요~.

저걸 보니 머릿속을 스치고지나가는 것 하나...
기념사진 촬영장소구나... 라는 생각이었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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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쪽은 이런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전과 다르게 편히 앉아서 비행기가 움직이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게 되어있고,
예전처럼 딱딱하게 사진촬영금지... 이런게 아닌, 항법장비들을 소개해놓은 스티커가 그 자리를 대신하여 붙어있습니다.

참, 저기 서있는 아주머니가 오늘 전망대 관리를 해주실 관리자분입니다.

출근해서 히터를 돌리고 실내정리를 하는 등, 바쁘게 움직이고 계셨습니다.
(...저는 그 사이에서 사진이나 찍고다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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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도시락이나 간식거리를 준비해온 사람들을 위해 준비해놓은듯한 테이블입니다.
...커피자판기가 없는게 굉장히 아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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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의 유리벽 (내부에는 비행기 모형이 들어있습니다)을 경계로 하여,
전망대는 이렇게 항공 학습 코너와 휴식코너 두 파트로 나누어져있습니다.

알록달록한 시트가 굉장히 맘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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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 올때 주의사항 하나.
벽이나 비행기에 정신 팔렸다가는 못보고 지나갈만한게 여러개 있다는거죠.

하늘에 비행기가 몇대 숨어있더라구요. 제주항공 Q400도 그렇고 대한항공 B744도 그렇구요.
김포공항 모형 바로 위에 대한항공 747한대가 힘차게 날고 있습니다.

모형 뒤의 테이블은 관리자분이 계시는 곳이고, 그 바로 옆에 위치한 터널식으로 된 게이트가 보안검색대 모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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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도, 김포공항도 바꼈지만, 아직까지 바뀌지 않은것 하나가 있다면
바로 이녀석이지 않을까 싶네요. 아직까지도 국제선 시절의 김포공항의 모습이니까요.
이 모습도 나름대로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지금은 국내선 허브로 사용중이지만, 한때는 대한민국의 관문 공항이었으니까요.
그때의 모습을 간직한채 잘 보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관리자분께 덕분에 사진 촬영 잘 하고 갑니다~ 라며 인사를 하고 갈려고 했지만...
결국 시간가는줄 모르고 이야기 해버렸네요.
이곳 관리는 자원봉사로 활동한다고 하시네요. 처음에는, 전망대 관련 홈페이지 운영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을 했지만... 결국 이야기가 끝날때쯤엔 정치 이야기를 하고있더랍니다=_=;

이야기가 거의 끝나갈 무렵, 꼬마아이들이 잔뜩 몰려들어오는 바람에 이야기를 마치고
인사를 드린 후, 저는 K양을 만나러 서울역으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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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때까지도 짙은 안개는 걷히지 않았네요.

김포 전망대에 다시 와본게 거의 1년만인데, (1년 넘었을지두요) 새로워진 모습에,
지난번의 칙칙했던(?)분위기가 아닌 생기넘치는 분위기는 정말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오기 딱 좋은 곳이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곳에서 비행기를 보고~ 바로 옆 이마트에서 군것질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어떻게 보면 참 좋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김포공항 전망대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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